"내 옆엔... 아무도 없어.."
"내 옆엔.. 아무도.."
그 때였다.
내 몸이 붉어지고,
곧이어 저 멀리 앞쪽에서 알 수 없는 비행물체들이 날아왔다.
그리고 그 비행물체들은 이렇게 말했다.
"우리가.. 친구가 되어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