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게시판

이미지게시판 [스크린샷]
13일 금요일 기념
2012.04.13 18:21 조회 : 600
Lv. 1카무도크 strWAview:7| 작성자 게시물 더보기

 

무서운 이야기 하나 퍼왔습니다

 

--------------------------------------------

이 이야기는 100% 실화 이므로 심장이 약하시거나

공포물을 싫어 하시는 분들은 뒤로가기 눌러주세요

 

 

나는 항상 일때문에 바쁜

 

평범한 남성이다.

 

오늘은 내 옛날 고등학교때 친구 3명과 밤에 저수지에 캠프를 하러 가기로 한 날.

 

고등학교때 친구들과 연락을 나눈뒤

 

7시 30분에 모여서 한친구의 차를 타고 출발하기로 했다.

 

지금은 저녁 7시..

 

나:여보 나갔다올게.

 

아내:잘다녀와요.

 

나는 아내 한테 짧은 인사를 한뒤 친구들과 모이기로 한곳으로 뛰어갔다.

 

나:어이쿠 오랫만이야 친구

 

친구1:그래 고등학교 때 보고 1년전에 보고 오늘 처음 보는거지?

 

친구2:야야 넌 하나도 안변했다?

 

나:너도 마찬가지야. 근데 한명이 안왔는데?

 

친구2:오늘 그놈 차 타고 카기로 했잖아 곧 있음 오겠지 뭐.

 

- 잠시후 -

 

(친구3이 차를 몰고 약속장소로 온다)

 

친구3: 애들아 미안 많이 늦었지?

이제 저수지로 출발

 

 

(나 , 친구1 , 친구2 , 친구3 은 친구3의 차를 타고 약속 창소로 가고있다.)

 

나:야 언제 다오냐?

 

친구3:거기가 어딘데 벌써 다오겠냐 임마. 산길로 좀더 들어가야되

 

친구2:아 배고프다 가자마자 라면부터 끓여먹자.

 

친구1:라면 뿐이겠냐 뭐 처럼 캠핑하는데 고기도 있어야지. 디저트랑

 

친구2:아 그렇지? ㅋㅋㅋ 빨리 가자

 

(현재 시각 - 밤 11시 24분)

 

(친구3이 자동차를 세운다)

 

끼익 -

 

친구3:다왔다 애들아

 

나:우와. 여기 정말 오랫만에 와본다

 

친구1:옛날에도 우리끼리 여기 온적 있었지?

 

친구2:안개가 생각 보다 많이 껴있네?

 

(나와 친구1와 친구2와 친구3은 차에서 내린뒤 캠핑 물품을 가지고 저수지 근처를 구경한다)

 

나:이야 좋다. 여기 까지 왔는데 낚시를 안할래야 안할수가 없지

 

친구3:그르게 ㅋ 오늘 많이 잡힐것 같다

 

(그들은 아무도 없는 깊은 산 속에 있는 저수지 에서 시끄럽게 떠들고있었다.)

 

웅성 웅성 웅성 -

 

(그때 그들 앞으로 한 꼬마가 다가온다)

 

꼬마:흑..흑..저기요..아저씨들..

 

친구3:응? 꼬마가 이시간에 이 깊은 산속에 왜 있는거야?

 

나:왜우니 꼬마야. 부모님이랑 같이 왔니?

 

꼬마:흐윽..흐윽..

 

친구2:울지만 말고 대답좀 해봐

 

꼬마:저희 부모님이..절 이 저수지에 던지고 어디론가 뛰어갔어요..흑..

 

친구1:꼬마야 장난을 쳐도 말이 되는 소릴..에유..

 

(그들은 꼬마의 말을 믿지 않고 뒤돌아 가버린다)

 

(그렇게 그들은 식사를 하고 난뒤 바로 낚시를 하고. 시간은 빠르게 흘러갔다.)

 

(현재 시각 - 새벽 4시)

 

나:으흠..졸리고 배고프다..난 그만하고 들어가서 잘래

 

친구3:에이, 좀만더해라 여기까지 왔는데 벌써 그냥 자버린다고?

 

나:그럼 니가 자동차 타고 마트에 가서 먹을것좀 사와라

 

친구3:장난하냐. 이 깊은 산속이랑 밑에 마을거리가 얼마나 먼데

 

나:배고프다구 넌 어차피 낚시도 안하고 우리 낚시 하는거 구경만 하고 있잖아

그럴거면 차라리 갔다오지 그래?

친구3:그래 알았다 알았다 너희들도 필요한거 있으면 말해 마을 갔다오면서 사올게

 

친구1:과자좀 사와

 

친구2:담배랑 라이터

 

친구3:막상 이렇게 말하고 보니 내가 셔틀이 된 느낌이네.. 알겠어 갔다올게

그대신 니들이 나중에 나한테 쏴야 된다 알았지?

 

모두:ㅇㅋ

 

(그렇게 친구3은 자기 자동차를 몰고 산속에서 나가 마을로 가려 한다)

 

친구3:에효..

 

한참 가고 있는데 뒷좌석에서 부스럭 소리가 난다

 

친구3: 이게 무슨 소리야. 야! 누구 탔냐?

 

(친구3이 뒷자석을 보니 아무도 없다)

 

친구3:뭐야..;

 

(그시각 나와 친구1,2)

 

(현재 시각 - 새벽 4시40분)

 

나:하암. 졸려. 야 벌써 5시 다되가는데 그놈은 왜이리 안오냐

 

친구2:에이 몰라. 난 가서 잘란다

 

친구3:애들아 나왔다 시..

 

(그들은 그렇게 아침 9시 21분 까지 있다가 슬슬 자동차에 모두 타고

집에 가기 위해 산길을 내려가고 있었다)

 

친구3:다들 골아 ****..왜 나만 이러고 있어야되 밤까지 새고..에휴..

 

친구3:잠깐..

 

(뒷좌서을 보니 나와 친구2밖에 없었다.)

 

친구3:애들아! 일어나봐!

 

나:아 왜? ㅡ

 

친구2:깜짝아..

 

친구3:잘봐봐..친구1이 안탔어!

 

나:뭐야?!

 

친구2:아까 분명히 우리 넷이 탔잖아!

 

친구3:그래 분명히 넷이 탔어..

 

------------------------------------------------

 

꼬마:아저씨들.

 

 

 

 

 

 

 

8시 뉴스 입니다

 

일주일 전에 부모가 아이를 저수지에 버리고 자,살 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어제 그 저수지 에서 남성 1명이 시체로 발견되었고 저수지에서 바깥 지역으로 좀 나와있는


곳에선 자동차를 타고 있던 남성3명이 교통사고로..........

 

 부모가 저수지에 던져 죽은 꼬마 사진

 

------------------------------------------------

 

어떠셨어요? 별로 무섭지 않나요?

 

추천 : 0
댓글을 남기시려면 로그인 해주세요
댓글 : 8
  • 무슨소린지모르갯다 왜갑자기아저씨들이라하지? Lv. 1IBOTIErtgeklav 2012.04.13
  • 다들 아시죠? Lv. 1우르키오라시퍼 2012.04.13
  • 브금 없애는 키:ESC Lv. 1우르키오라시퍼 2012.04.13
  • 근데이야기 어디서찾음 ?? 네이버? Lv. 1CauselMooHeyn 2012.04.13
  • 진짜 13일의 금요일이네 오늘이.. 불길한날 ㅋ Lv. 1loveasdv 2012.04.13
  • 별로 Lv. 1눈썰매곰 2012.04.13
  • 브금 없애주면읽을께요 Lv. 1대륙힙합 2012.04.13
  • 올 ㅋ 난 이야기보다는 사진이 더무섭던데 Lv. 1왕문오징어 2012.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