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아 저는 고1의 학생입니다
근데 금요일날 동생이 얼굴에 시퍼런 멍이들고 와서
"너 누구한테 맞았어 얼굴이 왜그래??"
이러는데 동생이하는말이 중학생3학년이 동생을 때렸다고해서 빡처가지고 그 중딩을 찾아갔습니다 근데 보기와는다르게 얼굴이 성실하게 생겼어요
그래서 물었죠 "혹시 니가 우리동생(중2) 때렸니??"
재 동생이 싸우는걸 싫어해서 그래서 그 중3한테 물어보고 동생한테 확인해보고
그랬더니 중3이 하는말이 "넌 왜 꼽싸리냐 근데 ??"라고하는거예요 그래서 "너 지금 반말까는거냐 ㅡㅡ"라고 말하니깐
"몇살인데"라고 해서 "고1이라고하니깐"
"참나 고1이 그거가지고 찾아오나"
하다보니깐 저도 순진한데 빡치면 성격이 180도 변해요
그래서 아가`리한대 갈궜더니
그 학생도 아`가리를 갈구는거예요
그래가지고 싸우고있었는데
동생이 "형아 참아 하지마 싸우지마"라고해서
안 떄렸는데
그 중3은 더 약올리는거예요 그래가지고
"너 오늘 사생결단내자 썅련아"
싸우고나서 재가 이기긴 이겼는데
그 중3이 "아 저 한심한 돌대`가리새기"라고해서
참고 집에왔는데 그 중3이 따라왔나봐요
집에 와서 저의 부모님한테 말하고 전 부모한테 된통 혼나고
그래서 그 중3이랑 요번주 주말에 또만나기로 했는데
어떻할까요
얘기를 할까요 패댈까요....?
님들이 좀 정해주세요 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