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 나는 스게인이 스게 접는다는 글을 올리면 캡처해서 저장 해둔다.
기운이 없을 때는 이걸 보면서 기분 전환을 한다.
이걸 보고 있자면, 절로 식욕이 난다. 비유가 아니라 실제로 밥맛이 좋아진다.
악플 때문에 접는다는 글도 최고다. 보고 있자면, 속이 다 후련하다.
타인의 불행을 즐기는 것이 아니라
인간쓰레기 놈들을 사회에서 몰아내는 올바른 행동에 상쾌함을 느끼는 것이다.
지저분한 오물을 청소했을 때의 상쾌함과 닮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