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http://blog.naver.com/wngus1003?Redirect=Log&logNo=110102341932
저는 소설가 아기3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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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저가않니고여 이야기의 주인공입니다.
-제가죽었어요-
그날은 비가옵니다
그날은 말이죠
엄청 슬펐어요
왜냐하면은 제가 죽었으니깐요
비가와서 앞이 어둡고 조용한 도로
횡단보도르를 조용히 중간쯤까지 걷고나서 소리가들렸지요
큰 화물트럭이 브레이크를 밟는소리를
보는 순간 깜짝놀라서 기절을 한것같은데...
저와 비슷한 사람이 누워있어요...
사람들은 급히 119를 불러서 그사람을 데려가고 나는 횡단보도
중간에 서서 주위를 둘러보았죠
순간적으로 얼굴이 굳어버렸어요..그사람이..나였다는것을..
그 화물트럭의 잔해와 브레이크 자국 그리고..내가흘렸던 핏자국이 선명했어요...
눈물이 볼을 타고 내려와요..
"이..이건 꿈이겠지...?"
안타깝지만 현실이었어요...그럼 나는 뭐지라고 생각할때..
주위를 조사하던 한 경찰관과 눈이 마주쳤어요..
일부러 외면을 하면서 집으로 향했지요...
주머니에서 열쇠를 잡고 돌릴려는 순간..!
"툭!"
열쇠가 떨어졌어요..열쇠를 다시 돌릴려고 하지만 잡히질 않아요..
그 경찰관이 갑자기 어디선가 나타나서 나를 가리키면서 말을했지요....
"이름 정아름 나이 22살! 정아름씨 맞으시죠?"
"네...? 마..맞는데요...죄송하지만 누구신지...어떻게..제 이름과 나이를..."
당황을했다..그 경찰관도 당황을 한것같은데..
"예...? 예? 아름씨 혹시 아까 사고나서 죽으신분 아닌가요???"
"맞는데..혹시 제가보이시나요?"
"이..일단은 같이 경찰서에 가주시죠.."
비가 추적추적내린다..마침내 경찰서에 도착하였다..
나는 조심스럽게 말을 걸었다..
"저기..혹시 이름이..?"
"강 태현이라고 합니다"
"나이는.."
"22살입니다 말 놓으셔도 됩니다"
태현씨는 나를 의자에 앉혀놓고서 어딘가에 다녀오겠다고 하고 갔다
잠시후
태현씨가 돌아왔다...
"아름씨 같이 가시죠.."
"네..에???"
일단은 가보았다 아파트인데 엘리베이터를 타고 쭉 올라가서 오른쪽 뒤에서 4번째집으로 들어갔다..
삑.삑.삑.삑.삑.삑 덜컹 끼익...
"들어가시죠..?"
태현씨 집인가보다...흠..주위를 둘러본다..
"여자친구있으세요?"
"아니요 없습니다"
베란다에 나가서 밖을 본다..아직도 비가 내리네..
슬프다...죽을 때도 않됬는데 죽다니..이런...내가 원망스럽다..
"태현씨 혹시 저랑 친구해주시면 않되나요?"
"네..?:"
"저랑 친구해주시라고요~태현씨도 말놓고!!"
"네...에.."
"않졸리시나요? 아름씨?"
"조금 졸려요.."
내손을 잡더니 한방을 가리키면서 "이방이 앞으로 생활하게 될방입니다"
라고 하고는 다른방에 들어간다..
어..? 여자방이네..? 저런 경찰이 여자방을...
"태현씨..! 여기 누가 쓰던방이죠??"
태현씨가 문을 열고 나왔다...
"네?"
"여기 누가쓰던 방이냐고요"
"제 여동생이.."
"여동생은 지금 어디갔나요? 이렇게 함부로 써도되나요?"
"지금 아주 멀리갔어요.."
"어디로 가서 언제오는 데요..?"
"아마도...절대 이곳에 오지 못할것같아요."
"왜요..?외국에 갔나요?"
"아니요.."
"그럼 뭔데요? 혹시..죽었나..요..? 아니겠죠??"
"영원히 오지못하고...그냥 마음한구석에서 죽었다고 부정할수도 없는..먼곳으로 갔어요..."
태현씨가 뒤로 돌아 자기 방으로 향했습니다..
이런 태현씨의 마음을 알아줄 사람은 우리가족입니다..
길을 건너다가 사고가나서 눈깜짝할세 죽은..바로 저를 생각하고 있을겁니다..
다음날
태현씨가 출근을 합니다 같이 일어나서 따라갑니다..
"왜 따라오시는 거죠?"
저는 웃으면서 말을 합니다
"그냥요,^^ "
태현씨는 무시하고 뛰어갑니다..
"칫..."
나는 집으로 가보았습니다..
초인종을 눌렀는데도 벨소리가 울리지 않습니다..
"아..난 사람이 아니지.."
혹시나해서 손을문쪽으로 넣었습니다..
역시..!
그냥 통과가 됬습니다
집을 둘러보니 아무도 없습니다..
향불이 켜져있습니다..
나는 순간 눈물이 볼을 타고 흘르더니 소리 죽여 울었습니다..
"엄마.."
엄마가 차가운 땅에 머리를 박고 힘없는 눈동자를 내 사진쪽에 향했습니다..
죽었나봐..엄마도 역시..
집밖으로 뛰어갔습니다 뛰면서도 부정했습니다..
엄마가...자고 있는거였을거야..
하지만 내사진이 있어야할 손은 힘이 없었습니다...
"미안해...엄마.."
경찰서 앞에 도착을 했습니다... 안으로 들어가서 태현씨를 찾았습니다..
반가운 저얼굴...
태현씨를 불러봅니다
태현씨가 내쪽을 보더니 동료로 보이는 사람에게 문서를 받고 내쪽으로 옵니다
"어디 갔다옵니까? 아름씨!"
"왜...왜요..?"
"걱정했잖아요!"
나는 웃으면서 "고마워요..."
"뭐가요?"
"걱정해줘서요!"
"예..?"
"아니에요..!"
이렇게 사이는 점점 가까워지고 3달이 흘렀습니다..
태현씨가 내이름을 불릅니다..
"아...아...왜요..?"
"같이 가야지..!"
"어딜요?"
내손을 꼭잡고 갑니다..그때 저는 뭔지모를 기분이 느껴졌습니다...
호..혹시..이게....사...아.!아닐거야..내가 태현씨를...
차에 타고 한적한 공원으로 갔습니다.. 오랜만에 보는 공원인지라 그런지...
"어!!!"
"왜그레요?"
"저기 내가 살아있을적에 쓴 낙서가..!"
나무로 된 의자에 쓰여있는 글씨는 지금글씨와는 다른 글씨입니다..
어릴적 글씨...라..
지금 내가 살아있으면 무엇을 했고 태현씨랑 친했을까요??
"아름씨..! 여기로 와보세요"
잠시 생각에 잠겼나보다.. 나참ㅎ
"네~~곳 갈께요~"
태현씨가 갑자기 무언가를 줬다...
"뭐에요?"
"열어보세요"
한반지가 들어있었다...
너무 기쁜나머지 눈물이....
"미안해요..아무것도 못해주고...이렇게 떠나면.."
"그러니깐 영원히 제곁에 있어줘요.."
"고마워요..!정말..."
그렇게 지키지도 못할약속을 하고 말았다...
그날은 비가 내렸다...
"아름씨..? 어..? 오늘은 늦게 일어났나?"
그렇게 태현씨가 나갔다..
"태현씨...미안해요...오늘이 그날인가봐요...헤어지는 날."
태현씨가 급히 나를 찾는다..
"아름씨..! 아침부터 어디있는거에요..!"
나를 찾는 것 같다...이제는...태현씨도 나를 못볼거에요...
미안해요..그날 그약속을 지키지 못해서..
눈물이 자꾸 나온다...울면은 약해지는데... 정말..왜이러는 거지...?
정말 내가 태현씨를 사랑했나..?
죄송해요...그리고 미안해요...감사해요...이렇게...약속도 않지키는 나를 알아줘서..
"아름씨..!"
방문을 연다...책상밑에 숨어 있는 나를 못본건가...?
아니면 보고 싶어도 못보는 건가???
내가 지난밤 쓴 편지를 발견한것같다..
편지 내용을 다음과 같다
"
태현씨 당신은 지금 이 편지를 읽고 있겠죠???
저는 오늘로서 떠날것같아요..
잠시 한순간 동안 저를 알아주고 기역해줘서
고마웠어요 그 반지..정말...
잊지못할거에요...태현씨 여동생 처럼 먼곳을 다녀와도 되나요??
언젠간...꼭 돌아올거에요...그때봐요...
그러니깐 그때까지는 저를 잊지말아요...
꼭..
돌아올거니깐요...짧은 시간 함께해줘서 고마워요...
제가 태현씨를 사랑했나봐요,..그때는..고맙고 사랑해요...^^
"
태현씨가...우는 건가??
내가 태현씨 앞에 섰다...
태현씨가 반갑게 웃기는 커녕 더욱 눈물만 흘른다...
귀신이란게 이렇게 슬픈건가..?
태현씨를 떠나보낸 내마음은 슬픈데...
보이지를 않으니 답답하네...
이제는 진짜로 떠나야되겠네...비오던 아침..
맑게 갰네..? 햇빛이 비춘다 뒤를 돌아보니..그림자는 여전히 없다 거울앞에 섰다...
역시 없다..ㅎ 괜히 허탈웃음만 나오네..ㅎㅎ..
나도 이제는 진짜로 떠나야겠네...눈물은 계속나오고...웃음역시 끝없이 나왔다..
창가 앞에섰다..떨어질려는 찰라에..
"아름씨...!"
태현씨가 나를 보았나?
"아름씨 떨어지지 마세요..!"
보고있나보다..또다시...눈이 마주쳤다..
"제가 어떻게 보이나요..아까는.."
"저는..아니 아주 자세히는 보이지는 않지만..보입니다.."
나는 기뻤다...
그러나 나는 떠나야했다...창가에서 떨어진다...
"응..?뭐지???"
마치 꿈을 꾼것처럼...
진짜 꿈이었을까..
나는 꿈속에서내가 죽은 횡단보도앞에 섰다..
그때 태현씨랑 비슷한분을 보았다..
"안녕하세여~"
"네 안녕하세요..."
"저기..근데..우리 어디서 만나지 않았나요..?"
"네..? 그러고 보니..그 반지..."
"자고일어났더니 있더군요ㅎㅎ 혹시 여동생분은.."
"ㅎㅎ 먼곳에 갔습니다.."
"아...그럼..수고하세요...잊지말아요,,,"
그 남자가 멀리 떠난 뒤..남자는 뒤를 돌아보았다...
태현씨가 아니었을까??
#접어라
##볼만
###재밌네여(감동이네여ㅠㅠ)
####(완전감동ㅠㅠ 아잉흥해ㅠㅠ)
#####당신을 소설최고로 인정합니다.(베샷!)
1화부터 시즌2 0화 보신 약392명 감사합니다.
슬픈이야기 시즌2 0화 : http://csonline.nexon.com/board/1174405128/466504/
카스여려분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