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가 아마
1년전인가?
그때 내가 고1때 알바를 햇어요...
1달후에 드디어 월급 120만이 나왓어요...
그때 저는 짜장면 배달<<같은걸 햇거든요 ㅇㅅㅇ
어쨋든 학교끝나고 집에갈때 어떤 정류장에서 초딩이 잇어요... 남자애 인대 나이는 한11살 10살쯤 대보엿어요...
5분정도 지나더니 그초딩이 저한태 가까이오더니 저한태 하는말이...
초딩:형...
나:??
초딩:1000원만 주실수 없나요?
난그때 초딩을 엉청싫어 햇습니다...그래서 결국 하면 않대는 단어를 대놓고 말햇어요...
나:아나 당장않ㄲㅈ 초딩 ㅅㅋ ㄲㅈ ㅅㅂ 보기만해도X같해
라고...
그랫더니... 그초딩이
초딩:네 ㅈㅅ합니다...
라고 하면서 다시 원래 자리로 돌아갓어요..
난그때 생각햇죠
저녀석이 왜1000원을 달라고 햇지?
하면서...
그리고 드디어 버스가 왓어요...전 탓는대 그애가 않탓어요... 그때는 겨울이 엿는대...
그리고 10분후 집에 도착 햇어요...
전 그때 따뜻한 꿀차나 마시면서 샤워 하고 잇엇어요...
그때 생각햇죠...
그녀석은 돈이없어서 버스비가 없어서 그렇개 햇던걸...
그래서 다씻자마자 다시나갓어요...
1시간후 도착햇는대 그애가 그대로 그자리에 잇더군요 ㅇㅅㅇ
그래서 전... 지값에 2000원꺼내고 1000원은 매점에서 따뜻한 꿀물이엿나?
그거하나 사고 갈려고 하는순간...
아까 제가 한말이 신경이 쓰엿어요...
그때 어떤 초딩이 제옆을 지나가고 잇엇어요...
그떄...
나:애들아
애들:네?
나:형이1000원줄깨 심부름 하나만 해줄래? 간단한거야
애들:말해보세요..
나:저기 정류장에 너희랑 같은 나이정도 대보이는애 보이지?
애들:네..
나:재한태 이꿀물이랑 천원짜리 갓다줘...
애들:네
전 그리고 지켜봣습니다
애들이 제가말한대로 건내주더군요...
그때 그애얼굴은 콧물이 나올정도 엿습니다...
전그때 왜그런 실수를 저질럿던 걸까요?;;
게임상 짜증나게 만드는 초딩들 때문에...
착한 초딩이 그렇개 저때문에 피해를 봣습니다...
이재 생각해보면 후회가 되내요 ㅇㅅㅇ
조금만더 빨리 생각을 햇어도...
그렇개 그애는 돈을받더니..
애들한태 물엇습니다
초딩:이거누가준거야??
애들:저기보이는 모자쓴형보이지? 색깔무니옷이랑 날씬하고 염색머리한형 보이지?
초딩:저형 아까...
전...그렇개 그냥 집으로 돌아갓습니다.
다음날 우연히 정류장에서 또 그초딩이랑 애들을 만낮습니다.
애들한태 물어보니 그애는 제가 준돈으로 다행이 집까지 갓다고 하내요
전 그때... 왜 욕을 한걸까요??
게임상에서 초등학생들 때문에 빡돌아서??
아니면 초등학생을 증오하는 마음이 잇어서???
어느쪽인지는... 저도 여러분들도 모르갯죠?;;
영원히...
또다시 그 초딩을 보면 이런말을 해주고 싶습니다.
나:용서해라...미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