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앍 하앍"
"허억 허억"
두 남녀의 가쁜 숨소리가 들려온다.
두 남녀의 몸은 이미 땀범벅이 된지 오래였다.
그들은 이미 그들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몸을 움직였다.
그녀의 다리가 먼저 올라왔다...
그리고 그 뒤를 남자가 따라온다.
하지만 얼마지나지 않아 남자가 이끌어 주고 있었다.
그들에게 있어서 이 경험은 평생 기억에 남을 경험이었다.
힘들지만 너무 즐거운...그런 경험이다..
여자에겐 아닐 수 있지만..적어도 남자에게 만큼은 그럴 것이다.
그는 평소에도 인터넷을 통하여 이런 것을 즐겨 찾아보곤 하였다.
그리고 조금 시간이 지나 그들은 잠쉬 쉬기로 했다...
여자는 갈증이 났는지 오이를 꺼내어 그것을 그녀의 커다란 구멍 속으로 삼켰다.
한없이 깊은 구멍은 오이를 남김없이 삼켜 먹었다.
남자는 그것을 보고 그만 쉬기로 결정을 내렸다.
그리고 몇분이 지났을까...
그녀는 이제 한계가 오는걸 느꼈다.
그녀의 심장은 이미 미칠듯이 뛰고있었고, 그녀는 이제 멈추고 싶었다.
하지만 남자는 그걸 원하지 않았다.
아직 끝을 보.지 못했기 때문이다.
여자는 참고 남자에게 몸을 맡기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것은 얼마가지 못해 여자는 화를 내기 시작했다.
"하앍..오빠!...나...더 이상은...더 이상은 안되겠어...!!!"
"하아...안돼! 이제 거의...조금만 더 참아! 내 손을 잡아! 자!"
그리하여 그들은 힘든 여정의 끝에 백두산을 정복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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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봐, 자네! 무슨 생각을 하고 있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