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카운터스트라이크의 스게인 청주cas성철G입니다. 대략 요즘 카스가 서든을 배꼇다는 떡밥글이 올라오는데요. 떡밥인건 알지만 다른사람들을 위해 카스의 역사를 써봅니다.
뭐 일단 카스의 대표적인 제작진을 소개하자면
Minh "Gooseman" Le, Jess "Cliffe" Cliffe
( 구스맨과 클리프라는 분이시지요. )
일단 역사를 논하자면 먼저 하프라이프 예기를 먼저 꺼내야겠군요.
때는 바야흐로 1998년 게임회사인 벨브사에서 하프라이프1을 만들어냅니다.
이때 사용한 엔진의 이름은 골드 소스 엔진입니다.
그리고 얼마후 구스맨과 클리프라는 분이 하프라이프1을 모드로
카운터스트라이크라는 게임을 만들어냅니다.
그당시에는 카운터스트라이크 1.0으로부터 시작을합니다.
하지만 적과 아군을 구별하지 못할정도로 애매한 캐릭터와 총기밸런스 때문에 욕을 엄청먹습니다.
하지만 근성있는 업데이트와 보완과정을 거치면서 1.0~1.6까지 업데이트를 합니다.
이것으로 인기를 얻게되고 밸브사로부터 지원을 받기 시작합니다.
아마 그때가 1999년 일겁니다. 이 뒤로 카스가 엄청난 인기를 끌게되는데
1.5가 나올때까지 매우 인기가 있었지만 그 때문에 불법유저가 너무 많아서
1.6으로 넘어오면서 그간 유지되었던 서버를 닫고 스팀이라는 독자적인 프로그램으로 배포를합니다.
그리고 카스 1.6은 그동안 무료화였던 카스를 유로화를 선언하게됩니다.
그래서 국내 게임방에서는 찾아볼수 없었죠.
카스가 유로화를 선언하면서 인기는 내려갔습니다.
유로화를 선언하고 카스온라인이 만들어 질때까지 서든어택이나 카르마 스포 같은 국내 FPS 게임들이
만들어집니다. 1.6은 그래도 외국 유저와 국내 유저들에게 사랑받는 게임인지라
그 여세를 몰아 카스는 카운터스트라이크 : 컨디션 제로가 2004년 초에 출시됩니다.
카스 : 컨디션제로는 1.6의 그래픽을 조금 보강한 게임입니다.
역시나 엔진은 골드소스엔진 .. ;;
그러나 카스 : 컨디션 제로가 나오기 전까지 게임이 유출 되는 바람에 메인이 바뀌게됩니다.
원래는 카스 : 딜리트씬이 메인이지만 이게임이 유출되면서 컨디션제로가 메인이 됩니다.
그리고 같은 해 11월. 소스엔진이라는 막강한 엔진으로 무장한
하프라이프 2가 나옵니다. 덩달하 카스도 소스엔진을 사용하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카운터스트라이크 소스입니다.
허나 옛날 하프1 과 카스를 같이 묶어서 팔았는데
지금은 따로따로 판매를 합니다.
원작유저들은 당연히 카스를 하는경우가 많기때문에.. 돈이 두배로 지출됬답니다..;ㅅ;
카솟에 사용된 소스엔진.. 하복엔진을 포함하고있고 그래픽도 좋은반면 요구사양이 낮아서
웬만한 컴퓨터 에서도 잘 돌아가는 좋은 그래픽 엔진입니다.
그리고 시간이 4년씩이니 흘러 2008년 넥슨이 밸브사의 카스 1.6의 판권을 사옵니다.
카스 1.6을 이용해 다시 보강하고 리메이크 한것이 바로 오늘의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이나옵니다.
그 때에는 캐쉬템도 없는 그저그런 서든가 다를 바없는 게임이였습니다.
허나, 국내최초로 자신이 좀비가 되는 좀비1인칭스타일을 개발하게됩니다.
그덕분에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고 지금 까지 오게된것입니다.
이상 카스의 역사를 마칩니다. (떡밥에 낚이지 말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