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올만에 재미없는(?) 이야기를 씁니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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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
"그래서. 너희들은 어딜 가고싶은데?"
"아아...진짜 귀찮네. 이거 꼭 가야되나..."
"당연하지! 넌 그럼 집에서 계속 빈둥거릴꺼야?"
카스인들은 여름방학에 어딜 가려고한다. 그런데 오늘은 누가 빠진것 같았다.
"아앗... 오늘 새로운 여학생이 온다던데.."
"뭐? 누가 그러는데? 혹시 또 유리랑 제니퍼가 그런거야?"
"어. 막 그러던데.아 그런데 오늘 누가 빠진것같지 않아?"
"그러게. 아! 크리스랑 나타샤가 안왔어. 아 진짜 전화해봐야 돼나..."
"그냥 내버려두면 재발로 오겠지. 알만 낭비되잖아."
"흐음...그런가? 아 그래도...잊어버렸을수도 있으니까 전화해보자-."
토도도도도도-.
"나를 묶고 가둔다면 사랑도 묶인채,미래도 묶인채 커질수없는데- 자유롭게 비워놓고 바라봐-."
툭-
"여..여보세요?"
"너 나타샤 맞지. 나 최지윤인데 너 오늘 왜 안와..얼른와."
"나 오늘 못 갈꺼같은데...큭큭큭...나 오늘 ㄱ..감기가 심해서 못 갈껏같다..언니, 오늘은 온 사람만 가. 알았지?
그럼 끊을게.큭큭..아이고 웃겨."
툭..
"뭐...뭐야. 감기 걸렸다면서 왜 웃기다고 하지. 그리고 옆에 누구 있는것 같기도 한데..."
"최지윤! 너 뭘 그리 중얼거려?"
"어.. 리트슈카 아니야. 아^^ 나타샤 감기 때문에 못 온데. 오늘은 우리끼리만 가자. 응?"
"잠깐...유리야."
"응? 또 왜."
"너 핸드폰좀 줘봐."
"왜, 뭐에다 쓰려고?"
"크리스 한테 전화해야지."
"아아....야. 씰팀! 크리스도 아프다고 할껏같은데, 그냥 가자."
"됐어. 친구인데, 누구는 전화하고 누구는 전화안하고 그런게 어디있어? 잠깐만..."
"여보세요오..."
"어어..야 크리스! 너 왜이리 빨리 받냐... 아 그리고!"
"아아... 나 오늘 못갈껏같아.. 그럼안녕!"
".!! 야..!"
"그것봐라. 그런데 왜 이두명 다 못온다고 할까?"
"집에 한번 가보는게 더 낳을듯한데..."
"그래! 나도 궁금해. 일단 나타샤한테 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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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편에서 봅시다...악플은 사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