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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국수집(단편소설)
2010.06.05 18:01 조회 : 417

 

 

 

어느 추운겨울날. 사기를당하고 아내까지 도망간 한 불쌍한 노숙자가 잇었다.

노숙자:오후.. 추워... 한푼만 줍쇼!

노숙자:아주머니. 죄송한데 밥좀 주시면 안될까요?

노숙자는 동냥을 하고 다니며 살수 밖에 없엇다.

아주머니:아니. 여기가 어디라고 감히! 노숙자가! 썩 **!

우당탕 퉁탕~(아주머니가 냄비와 국자를 던짐)

노숙자: 아이고! 사람살려! (도망가다 넘어짐) 아이고! 아야!

(상처가 깊이 남) 아휴.. 아파라... 으휴..흑. 내가 왜 이렇게 됫을까?(훌쩍거림)

그날밤.

노숙자: 한푼만 줍쇼!

아이고.춥다. 히잉! 어후..... (할머니국수집이 눈에띔)

아니야. 안돼그건. 이밤중에...

흐윽..춥다. 안되겟네.

노숙자는 할머니 국수집에 들어갓다. 물론 돈도 없이.

할머니: 아. 안녕하세요! 무엇으로드릴까요?(웃으며)

노숙자:국수주쇼.

할머니:예~

잠시후. 할머니:국수나왓습니다요.

노숙자: 감사합니다.

후루룩 쩝쩝

노숙자:하~ 잘먹엇다.

그러나. 노숙자는 돈이 없엇다.결국 그는 고민 끝에 도망을 선택한다.

노숙자.:할머니.안녕히 계십시오.(도망침)

(할머니:야이 녀석아! 돈내고 가야지! 이눔아!)(노숙자의 청각점)

노숙자: 흑흑. 내가 왜 이런짓을 해야 하는것이여야 만 햇을까?

한참 뛰던 노숙자는 그제야 할머니의 호통과 말이 사실은 ...

할머니:이봐요! 거기 이봐요! 천천히 걸어가요! 넘어지면 안되요!

노숙자는 그자리에서 털썩 주저 앉아 아주 서럽게 울엇다. 그것도 아주 엄청.

옩갖 설움과 고통에 북받힌그는 할머니의 그 따뜻한 말씀으로 결심하고

새로시작했다. 일도 무엇이든지 닥치는 대로 했고. 항상 성실히 일을 하엿다.

그리하여.1년후. 노숙자는 큰돈을 벌어 부자가 되엇다.

그리고. 그는 할머니에게 찾아갔다. 그러나. 할머니는 이미 돌아가신뒤.

노숙자는 말했다.

노숙자:할머니. 감사합니다.그 따뜻한 말씀 큰힘이되어. 저에게 도움이 되엇습니다.

부디 좋은 곳으로 가세요......

 

끝.

 

어우 근데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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