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망의날 2편
2063년 12월 31일
오늘은 2063년의 마지막날이다.
하지만 나와 비롯한 우리 동지들은 기뻐할수 없다.
좀비들이 많이 늘어났고,
어제 아이린이 죽었다.
지금은 새벽 6시 36분이다.
곧 해가 뜰것이다.
2064년 1월 1일
오늘은 새해다.
우리들은 지금 러시아의 가장 왼쪽 부근에 있다.
우리는 아침을 먹고 모스크바로 향해 달렸다.
하지만 역시 영국의 2배 는 돼는 러시아의 맨끝과 모스크바 까지의 거리는 속일수 없나보다,,
결국 해가 지고,
좀비들의 울음소리가 천지를 뒤엎었다.
우리는 곧바로 총을 들고 방어자세에 돌입했다.
지평선 근처에서 그림자가 보이기 시작한다.
곧이어, 몇일 전에 나타났던 눈이 터진 좀비가 일반 좀비들을 이끌고 나타났다.
우리는 필사적으로 총질을 해대었고,
다행이 부상자나 사상자는 없었다...
2063년 1월 5일
오늘도 역시 우리들은 달리고 또 달렷다.
그런데 백커가 나침반을 보며,
"이거 뭔가 좀 이상한데?"
라고 말하는 것이다.
그리고 10초후에 완전히 굳은 얼굴로 우리를 보며 의욕심을 잃는 말을 하였다.
"우리 지금 터키 부근으로 가고있어..."
"..."
우리는 완전히 의욕상실 하였다.
그래서 오늘은 이곳에서 하루밤을 지내기로 하였다.
오늘도 역시 눈 터진 좀비가 나타났다.
그러나 오늘로 그 눈터진 좀비의 인생은 끝이 났다.
아놀드가 그 놈 면상에 샷건 2방을 쏴서 그놈 얼굴이 반으로 쩍 갈라져 쓰려졋기 때문이다.
우리는 여태껏 그놈이 대장인줄 알았다.
그러나 그것은 헛된 착각이였다..
2063년 1월 11일
오늘은 눈 터진 좀비보다 훨씬 더크고 팔이 4개 달리고 권총을 들고 있는 좀비를 보았다.
그 좀비는 다른좀비들에 비해 머리가 좀 컷다.
아마도 제이콤박사가 만든 첫 실험물이 엿나 보다.
그 좀비는 인간과 거이 동일한 IQ 지수를 가지고 있으며,
총을 사용할줄알고, 말을 할줄도 알았다.
그 좀비는 우리를 본 즉시 권총을 뽑아 쏴 대기 시작했다.
그러나 우리 예상은 적중하였다.
그좀비역시 눈터진 좀비처럼 사격실력이 어린아이 수준이였다.
우리는 단한발도 맞지 않았다.
2063년 1월 16일
우리는 5일전 그좀비를 TAKE A GUN 이라고 부르기로 하였다.
오늘은 모스카와 670KM정도 떨어진 곳에서 하루밤을 보낸다.
오늘은 다행이 태이크어건 이 나타나지 않았다.
2063년 1월 17일
이런!! 망할!!
좀비들의 수가 급격히 상승했다.
오늘은 우리들만으로 버틸수가 없었다.
좀비와 인간의 벨런스는 점차 부서지기 시작했다.
결국 우리들은 탄약을 다 써버리고 필사적으로 도망쳣다.
그러나 이 허**판에서 어떻게 숨겟는가, 우리는 다리에 쥐가 날정도로 달리고 또 달렷다.
그리고 다행이 앞에 지하로 통하는 문이 있엇다.
우리는 거기로 들어가서 문을 잠궛다.
밖에서 좀비들의 울음소리가 들렸다.
2063년 1월 18일
지하에는 별 무기와 방탄복들이 다 있엇다.
나와 나의 동지들은 총과 충분한 탄약을 집어 가방에 싸고 방탄복을 입었다.
우리도 꽤 군인같아 보였다.
일단 자기가 쓸 무기와 방탄복은 정해논뒤 우리는 지하실에서 하루밤을 보낸다.
2063년 1월 21일
오늘은 식량이 다 떨어졋다.
망할
우리는 어쩔수 없이 총과 방탄복을 입고 지하실의 끝으로 걸어갔다.
지하실은 참 길었다.
적어도 1km는 돼는 길이였다.
우리는 지하실의 뒷문으로 나가 조용히 걸어갔다.
저 숲 사이에서 곰 한마리가 보였다.
우리는 즉시 총으로 곰을 죽여서 불에 구워 먹었다.
맛은 별로 없었다.
2063년 1월 24일
이제 모스크바 까지 남은거리는 약 630km
아직 한참은 남았다. (**)
결국 좀비들이 우리를 발견하고,
우리들은 더 강화됀 총으로 총질을 해대고, 브랭켄은 지하실에서 만든 미사일을 쏴대었다.
오늘은 테이크어건 좀비가 나타났다.
테이크어건 좀비는 어깨에 부착됀 벌레집에서 벌레를 끄집어내 우리를 향해 던졋다.
쥬셉이 다리에 맞았다.
벌레는 즉시 쥬셉의 다리에 있는 수분을 빨아먹고 떨어져서 도망갔다.
쥬셉은 털썩 주저앉았다.
우리들은 쥬셉을 보호하기 위해 쥬셉을 둘러싸고 총질을 해대었다.
2063년 1월 26일
쥬셉이 갈수록 병세가 심해져 간다.
다리는 차마 ** 못할것 같다.
다리 뼈가 다 보이고 살은 붙어 있긴하지만 근육과 체지방은 없는 그런 다리였다.
2063년 1월 29일
오늘은 좀비들이 예상외로 좀 빨리 왔다.
쥬셉은 결국 좀비의 먹이가 돼었다.
쥬셉의 비명소리는 가냘폇다.
우리는 어쩔수 없이 쥬셉을 버리고 도망가야했다.
소설은 2번째에요
악플NO<- 악플은 작성자를 슬프게 해요.
이해가 잘안돼시는 분들은 멸망의 날 이라고 치시면 1편부터 보실수 있어요
재미 없더라도 악플은 금지에요 ㅈ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