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페르노 돌리던 방에서 TR에도 여캐 유저가 있고 CT에도 여캐 유저가 있었음.
난 TR로 뛰고 있었는데 저 앞에서 여캐가 나와서 옆(내가 있는 쪽)도 안돌아보고 뛰어가기에 처음에 아군인줄 알고 쫒아갔긔.
쫒아간건 좋은데 바로 튀어나온 다른 CT들이 나를 향해 총알을 성탄선물로 주심.
그제서야 난 그 여캐가 CT여캐였다는걸 깨달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