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한을 친 민호! 그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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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헉..헉.."나의 거친숨소리와 함께 우리 고 학생들이 환호성을 질렀다.
"야야! 너희들 죽고싶어!" 수한이가 말했다. 그 후 학생들의 환호성이 멈췄다.
"야! 정민호 이자식!" 수한이의 주먹이 나의 얼굴을 향해 날아왔다.
'퍽!' "윽....." "정민호!!!!!!" '퍽' '퍽' '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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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 쌍알고 종말파다. "여어~ 수한이!" 종말파 최민수. "야! 수한 여기서 뭐해?"종말파 김성준
" 찍..야 뭐해 수한이..."종말파 보스 이강철
"하하하하! 야 정민호 넌이제 되 졌어!! 킥킥" "(야 민호야! 쟤들 쌍알고 종말파야!)" 승우가 날향해
속삭였다. "여~ 저 찌질해 보이는 애 누구?" 보스 강철이 말했다.
"헉..헉.. 나지금 얘랑 한판 하고 있거덩? 말걸지마!" 수한이가 헥헥거리며 말했다.
"흐뭐? 킥킥 너 저딴 찌질한 애랑 붙는거냐? 참나.." 김성준이 말했다.
* * *
"닥처! 에잇!"수한이의 발차기다. "쳇!" '퍽!''털썩' 이수한이 나의 주먹에 코피를 흘리며 쓰러졌다
"야..너 .. 꽤한다? 수한이를 다이기고?" 최민수가 말했다. "야 너 일루 와봐"이번엔 보스 이강철이
말했다.
"일루 와보레도 이 섀끼야!" "(야 어서 가봐 너 그러다 찍혀!)" "으..응.." 승우 자식! 괜히 남의 일에 참
견이다. "야.... 오호 이자식 야 너 종말파 들어올 생각없나? 응?" "야~ 정~민~호~!"
"이 자식!" 민수의 공격이다. '퍽' '털썩' "야 이수한 넌 그만 가봐라..응? 너 이제 일진 아니거든? 꺼저.."
"음.. 니 이름이 정민호라고?" "으..응 어..어쩔건데?" "와 나 이자식봐라?" 녀석이 날 쫄리게 자꾸
어깨를 툭툭 친다.
"야! 종말파 들어올 생각 없냐고 이 짜샤!"녀석이 한손을 높이 들고 날 후리려고 한다. "종말파가 뭔데?"
"일단 와봐라..."
2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