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민호 나와!" 에휴.. 오늘도 학교 일진 이수한이 떳다... "왜?" 친구들이 웅성거렸다
'야 쟤...수군수군' " 오늘이야 말로 결판을 내야겠다?" "......조..좋아!" " 야! 야! 뭐야!"
우리반 선생님이다 "쳇 나 간다 학교마치고 옥상으로 와라~" "야! 야! 이수한 거기안서?!"
"야.. 민호.. 너 정말 괜찮겠냐?" 내 단짝 승우가 말했다. "에휴.. 나도 그냥 얼떨결에 한
말이야 친구들 눈치도 그렇고해서.." 그말 괜히 한것 같아서 후회된다.
* * *
딩동댕동.
"야 민호! 오늘 잘해!"승우가 나한태 수군거린다 쳇..겁나죽겠는데. "으...응.!" "야 정민호! 너
실수 한거다? 킥킥.." 수한이 간판 정호다. "야 그냥 무시해! 그냥 주먹으로 한방에...." 승우가
말끝을 잇지 못했다 '쿵!'
"정민호! 가자!!" 옆반 수한이가 찾아왔다. "민호야 잘해!" 그래 고맙다. 승우야 ㅠ.ㅠ
* * *
'퍽!' "윽.." 내가 먼저 선빵을 날렸다. '와~~!' 아이들이 놀랐다. "야 정민호 너 이자식!"
'탁' " 으...윽." 뭔가 찜찜해서 입술을 만져보니 피였다.. "야 정민호! 깝치지마!" 말이끝나기
무섭게 내 얼굴을 한대 더 후려 첬다. '털썩' 나는 쓰러졌다. "윽..." 난 다시 일어났다.
"야 정민호... 너이정도면서 나한태 덤비는거...." '퍽!' "헉..헉...헉.."
-1화-
★★★★★:굿!
★★★★:볼만하네
★★★;볼만함?
★★:?
★:뭐지 이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