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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ller... #1 _ (카스 전격 테러 소설)
2009.11.23 20:38 조회 : 356
Lv. 1공포의a헤드샷 strWAview:13| 작성자 게시물 더보기

 

※ 이 소설의 저작권은 작성자에게 있습니다.

 

 

 

 

 

 

 

 

2012. 11. 20.

 

AM 10 : 30

 

 

 아침 공기는 아직 쌀쌀하다. 한국인 엄마에게서 태어난 제임스와 한국에서 살다가 미국으로 온 박사 렉스가 부르테니아 광장에서 약속을 잡고 이제 양 쪽에서 걸어오고 있다.

 

 " 오랜만이군. "

 

 제임스와 렉스 둘 다 한국말이 입에 붙었을 것이다.

 

 " 어디 좀 들어가지. "

 

 

 오랜만이라는 제임스의 말에 렉스는 대꾸도 하지 않고 상점을 찾기 시작했다. 이 때 렉스의 눈에 들어 온 커피숍이 있었다. 렉스는 손가락으로 그 커피숍을 가리키며 말했다.

 

 

 " 저기 갈까? "

 

 

 " 좋을 대로. "

 

 

 두 남자는 각각 에스프레소와 카페라떼를 시켰다. 그러곤 제임스가 먼저 얘기를 꺼냈다.

 

 

 " 미국 쌍둥이 빌딩에 테러가 일어난 것은 알고 있나? "

 

 

 그러자 렉스가 커피를 한 모금 마시며 말했다.

 

 

 " 그걸 모르는 사람이 어디있겠나? 다시 역으로 질문을 해 보겠네. 자네는 그 배후가 누군지 아는가? "

 

 

 " ... ! "

 

 

 렉스는 만나자 마자 충격적인 얘길 꺼냈다. 제임스는 그런 렉스의 태도에 약간 당황한 듯 했다.

 

 

 " ... 렉스 박사. 혹시 알고 있나.. ? "

 

 

 " 아니까 그런 얘길 꺼냈겠지... "

 

 

 꿀꺽 - ...

 

 

 " 누군가.. 그 배후가... "

 

 

 

 

 

 

 3일 전___

 

 

 

 

 

 2012. 11. 17

 

 PM 11 : 50

 

 

 

 " 실행할까요? "

 

 

 " 그래 "

 

 

 낮고 굵은 두 남자의 목소리가 무전기를 통해 오고갔다. 상대에게 존칭을 쓰던 남자은 쌍둥이 빌딩 옥상에 있었다. 그 남성은 옥상에 C4를 설치하고 있었다. 그리고 또 다른 남자은 그 장면을 건너편 빌딩에서 망원경으로 지켜보고 있었다. 그 남자가 보스인 것 같았다.

 

 

 그리고 그 옆엔 어여쁜 여성 스나이퍼가 서 있었다.

 

 

 " 계획대로 잘 될까 ? "

 

 

 " 예, 아마 그럴겁니다. 보스. "

 

 

 어찌 된 일인지 남성이 여성 스나이퍼에게 존칭을 썼다. 그리곤 여성 스나이퍼... 아니 여보스가 부하에게 말했다.

 

 

 " 쌍둥이 빌딩 폭파 작전이 완료되면 한국으로 이동한다. "

 

 

 " 어째서입니까? "

 

 

 " 한국에서 청와대 폭파 작전을 시행한다. "

 

 

 " 예?! 청와대라면 대통령 보좌처 아닙니까? "

 

 

 " 그래. 엄숙한 경비를 뚫는 일이기에 너와 리르카에게 맡길 것이다. "

 

 

 " 리르카요..? "

 

 

 ........

 

 

 다시 현재 ___

 

 

 제임스는 다시 렉스에게 물었다.

 

 

 " 그 배후가 누구냐니까?! "

 

 

 " 제니퍼 특임대장. "

 

 

 " !!! "

 

 

'한국에서 707 특임대장을 맡고있는 제니퍼? '

 

 

 제임스는 그 사실에 놀라기도 했지만 렉스의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 한 표정에 다시 한번 놀랐다.

 

 

 " 렉스 자네. 오늘 나 여러번 놀라게 하는군. 그게 사실인가? "

 

 

 끄덕 -

 

 

 대답 대신 고개를 끄덕인 렉스 박사는 다 마셨다며 먼저 일어났다. 제임스는 렉스 박사를 미행해 보기로 했다.

 

 

 

 AM 11 : 00

 

 

 

 30분 동안 그런 충격적인 얘기를 렉스로부터 전해들은 제임스는 렉스를 미행하는 도중 이상하다는 생각을 했다. 렉스 연구소는 분명 워싱턴 D.C에 있을 텐데 반대쪽일 뿐더러 점점 산으로 들어갔기 때문이다. 그래도 렉스가 어디 볼일이 있겠지 하고 계속 쫓았다. 

 

 

 10분 즈음 걸었나? 인제 제임스는 더이상 의아한 생각을 하지 않았다. 미국 곳곳에 비밀 연구소를 배치해 둔 렉스였고 지금 바로 앞에 연구소가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도 아직 제니퍼 특임대장이 테러리스트라는 것을 믿지 못하였기 때문에 연구소 내부로 따라 들어가기로 했다.

 

 

 20분 뒤, 연구소 내부에 들어간 제임스가 나왔다. 제임스는 이상한 물건 하나를 갖고 나왔다. 전부터 탐내던 ' AWP ' 개량형인 ' AWP - 0307 ' 이었다. 들키면 렉스에게 엄청 혼날 것이라는 걸 예상하면서도 감시카메라 시스템을 해제하고 겨우 갖고 나온 것이었다.

 

 ' 가보로 물려줘야 겠군. 훗 '

 

 

 

 

 또 다시 20분 뒤

 

 

 

 집에 돌아온 제임스는 아무리 그래도 제니퍼 특임대장은 아닐거란 생각을 갖고 소파에 앉아 나쵸를 먹으며 텔레비전을 켰다.

 

 

 띠리릿 -

 

 

 그러자 앵커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 긴급 속보입니다. 오늘 오전 11시 36분에 한국 청와대에서 C4 폭파 사태가 일어났습니다.

피해는 대통령 중상, 국방부장관 중상, 통일부장관 사망, 감사원장 사망, 대통령 보좌원 일부 사망, 일부 중상,

문화체육관광부장 사망 등 각 부 장관이 중상이나 사망을 입었습니다.

특히 현재에 국무회의 중이었기도 하고 회의실에서 폭발이 일어났기 때문에 테러리스트의 배후가 한국과 친밀한

관계가 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 한국과 친밀한 관계.. ? '

 

 

  제임스의 머릿속에는 이런 생각들이 떠올랐다.

 

 

 한국 -> 707특임대 -> 특임대장 = 제니퍼 = 렉스가 말한 테러범 배후 = 뉴스에서 말한 사람...

 

 

 

 

 

 

 

 

 

 

 

 

 

 

 

 

 

 

 

 

 

 

 

 

 

 ' ... 헉 설마! '

 

 렉스가 말한것이 사실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제임스는 렉스가 있는 연구소로 뛰어갔다.

이 후 제임스의 운명은..?

 

 

 

 

 

 

 

 

-The End...

 

 

-------------------------------------------------------------------------------------------

 

 

 

 

 

 

 

 

오랜만에 소설 써 보네요. 카페 등등에서 취미생활로 했었는데, 여기서 쓰게 될 줄이야 ㅎㅎ

 

 

 

재밌게 읽어주시고 평점 주셨으면 합니다.

 

 

 

★★★★★ :: 최고에요~! 기대되는데요?

 

 

★★★★☆ :: 계속 연재 부탁해요! 정말 재밌어요!

 

 

★★★☆☆ :: 볼만 합니다 ㅎ . 계속 볼게욤!

 

 

★★☆☆☆ :: 별로 재미 없네요.

 

 

★☆☆☆☆ :: 좀비소설하고 비교된다...

 

 

☆☆☆☆☆ :: ...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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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6
  • 별X0 죄송해요 좀더 잘만들어주세여ㅛ Lv. 1원채스터M1887 2009.11.30
  • ★☆☆☆☆죄송합니다ㅠ,ㅠ Lv. 1젤눌 2009.11.23
  • dsds2201 // 감사합니다! Lv. 1공포의a헤드샷 2009.11.23
  • HELLofkiller // 그러게요 ㅠ Lv. 1공포의a헤드샷 2009.11.23
  • ★★★★☆볼만해요 1편더~ Lv. 1dsds2201 2009.11.23
  • 댓글이하나도없다 Lv. 1HELLofkiller 2009.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