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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뮤직 2화
2009.11.22 19:44 조회 : 152
Lv. 1손광섭 strWAview:12| 작성자 게시물 더보기

 

 

 

학교

 

"야 오늘 너희집에가두되냐?"

 

"응"

 

친구들은 피아노소리를 듣고 싶다며 나한테 부탁을 한다.

 

"등드등"(피아노소리를까먹어서;이해좀)

 

"와.. 너의 피아노소리는 들을 때마다 좋아"

 

"노래도 한번 넣어서 해봐"

 

친구들이 나에게노래를 부르면서 피아노를 치라고 말해줬다.

 

친구들이 용기를 준거같다.

 

다음날 학교

 

"오늘 학교에서 피아노 대회가 있는날입니다. 피아노를 잘치는 학생은 음악실으로 와주시길 바랍니다"

 

천장에달린 스피커에서 교장선생님 말이 나왔다.

 

친구들이 나보고 대회에 나가라고 했다.

 

선생님마저 그랬다.

 

음악실

 

대회방법은 한사람식 피아노를 쳐서 음악 전문가에게 평가를 받는것이다.

 

3학년에서는 나밖에 없었다. 너무 떨렸다.

 

누나,형들이 안좋은 점수를 많이 받았다.

 

"에휴.. 이래서 1등도 없겠어.."

 

"피아노를 잘치는 애 없냐?"

 

형,누나들은 피아노에 실력이 없는가보다.

 

"다음..은 3학년 고태현학생!"

 

"..응? 네!.."

 

내가제일 잘치고 내가만든 노래인 블루 뮤직을쳤다.

 

"드드등..등등!"

 

형,누나들은빤히 나를 보고 있었다.

 

티비로는 내 모습이 보였다.

 

6일후

 

드디어 상을 발표하는 날이 였다.

 

"1등은..고태현학생!앞으로 나와주시길바랍니다."

 

전문가 아저씨가 나를 불렀다.

 

친구들과형,누나들은 박수를 치며 웃었다.

 

나는무지기분이 좋았다.

 

전문가아저씨가 나한테 소근거리며 말하셨다.

 

"너 피아노만치지말고 노래도 넣어서하면 잘할꺼같은데?"

 

"아..네"

 

네 라는 대답이 저절로 나왔다.  조회대에서 사람들을바라보니 너무 부끄러웠다.

 

상품으로 2만원을 받았다.

 

우리학교 홈페이지에선 이런글이 있었다.

 

"피아노 천재인 고태현"

 

우리학급에는 피아노글로 가득 차있었다.

 

피아노 덕분에 나는 유명해졌다.

 

집에오니까 엄마와 아빠가 껴안아 주시며 눈물을 흘리셨다.

 

"우리아들 장하다!"

 

나는 부끄러웠다. 보는사람들이자꾸칭찬을 해주었기때문이다.

 

전문가아저씨가 우리집으로 왔다.

 

"너 우리집에 와서 피아노 연주좀 해주렴."

 

"아.네.."

 

전문가아저씨집은 크고 멋졌다.

 

전문가아저씨말고 따른 사람들도 많았다.

 

"와~ 피아노천재오셨네!"

 

부끄러워졌다.

 

피아노를 쳤다.

 

"드드등~등등~!"

 

"역시..피아노의천재가 맞군.."

 

"대단해!"

 

피아노를 치고 집에왔다.

 

티비에선 좋은일이일어났다.

 

내가 티비에 나왔던것이다.

 

피아노를치고 있는 모습이 그대로 나왔던것이다.

 

아저씨들이 나를 녹화했나보다.

 

 

 

(끝)

 

악플 금!

 

****와..담편기대!

 

***재밌네요!.

**다음에는더열심히~

*노력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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