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게시판

이미지게시판 [스크린샷]
D-20 (좀비호러소설)
2009.11.20 22:58 조회 : 782
Lv. 1보라뚱이 strWAview:13| 작성자 게시물 더보기

 

D-20  1화부터 ~ 5화까지 (마지막회) 엄청길어요 ㅋㅋ... 보실분은 보시고 안보실분은 **마세용~

 

 

 

.

.

.

 

 

2012년 12월 21일

 

 

 

2009년해에 세계가 멸망한다는 사실은 진실이되어버렸다.._

 

어느순간부터 나타난좀비는 미국에서부터 점점 세력을 넓혀 전세계로 퍼져나갔다.._

 

우린 그걸막기위해서 미국 정부에서 파견된 군인들이다.._

 


나는 한국인이다_ 미국에서 훈련을받은뒤 미국군인이됐었다_

 


이번작전은 무척위험한 작전이었다_ 한국 생존자를 구출해오는 작전이었다_

 


하지만 목숨이 달린 임무였다_


 

그러기에..살고싶다는 생각을하게되는순간이었다._심장이떨리고 온몸이 아니..뼈마저 떨리는이공포

 

내가 자치실수라도 한다면 우리팀은전멸이다.. 헬기를타고가던중 나는잠시호기심이생겼다_

 


"대장님 좀비가왜나타난거죠? 실험실에서 탈출이라도한겁니까? "

 

대장은 나를바라보며잠시 망설이는 눈빛이었다.._ 그리고 대장은 잠시후 입을 열었다_

 

" 신종플루중에 새로운병이 생겼는데 그병이 바로시체를다시살리는병이지 전염성이 심해 "

 

나는 순간 깜작놀랐다_시체가다시살아난다니..?그런게가능할리없었다.._

 

" 하지만.. 다시살아난다면 좋은거아닙니까? "

 

대장은 갑자기 나를 노려보며 입을열었다_

 

"다시살아나는대신 한가지만을 생각하게된다 바로 인육..인육이다.."

 

나와 다른일행도 깜작놀랐다_인육이라면 사람의살이다..그렇다 시체는 우리인간을먹는다.그게바로"좀비"

 

 

2012년 12월22일

 

 

헬기를타고 하루사이에 작전지역에 돌입됐다..

 

내리는순간 시체썩는내가 나기시작했다 몆몆의 동료들은 토를하고 몆몆의동료들은 기절까지하는상황

이었다

 

무서웠다..살이떨렸다. 그순간 뭔가 우리에게 다가오기시작했다..헬기는날아서 기지로사라진뒤였다_

 

 

대장은 우리에게 총을장전하라고 시킨뒤 대기를하라고 소리쳤다_

 

우린 총을 장전한뒤 우리에게 오는무언가에게 총을겨누었다 ..

 

그걸보는 순간.. 정말 심장이멈추는줄알았다.. 사람이긴한데.. 장기가다튀어나오고..팔이없는사람도있고..

 

다리가 없어기어오는 사람들이있었다.. 바로저게"좀비인가?"

 

그순간 대장의입에서 발포!! 라는소리와함께 나는 동료들과 총을 쏘기시작하였다 _

 

 

두두두두두두!!!

 

한명씩 한명씩 쓰러지는 좀비들..하지만 다시일어나는 좀비들..

 

그리고.. 우린 13명받게안돼었고.. 좀비들은 수를셀수없이많았다..불리한 작전이었다.._

 

그순간 대장은 소리쳤다 .. " 머리를 맞춘다!뇌의기능을 없애야되!! "

 

그소리와함께 나와 동료들은 좀비들의머리를 맞추기시작했다..

 

그리고 한마리씩 쓰러지는 좀비들 ..

 

하지만 수가 장난 아니게많았다.. 숨을쉴수없었다.. 우리를 둘러싼..좀비들.. 사이에 좀비에게물어뜯겨

죽어가는동료들의 모습도 보인다..

 

나는 살기위해 발악을했다 ..총을 난사질을 하기시작했다.. 그순간 대장은 나에게소리쳤다

 

" 너만은 꼭 살아남아라!! "

 

그순간 나는 대장이소리친부분을 보았다.. 대장은 담배를 한갑을물고 하늘을바라보고있었다..

 

좀비에게 둘러싸인 대장.. 대장은 총알이없어..총을 버린상태였고.. 좀비들은 달려드는순간이엇다..

 

" 대장!!!!"


나와 다른몆몆 동료들은 대장에게 소리쳤다.. 하지만 대장은 좀비사이로 팔과다리가 뜯긴체

 

죽어나갔다..


나는 눈물이 나기시작했지만.._ 대장님몫까지 살아야겠다는생각에 좀비가 없는부분으로 탈출을 실행했

다_

 

다행히 탈출에성공한 나는 뒤를돌아보았다_ 동료들은 몸이찢기고 피가분수처럼쏟아지고..

 

좀비에게 먹히는 장면을 보고나는 토를 하기시작했다_

 

 

하지만 토할시간도 없었다_ 좀비가 나에게 다가오기시작하였다_ 나는 좀비를 피하기위해 필사적으로

뛰기시작했다..


 

좀비가 안보일때까지.. 뛰다 보니 힘이들었다 .. 쉴곳이 필요했다_ 옆을보니 허름한 집이보였다_ 2층식

으로되있는집..

 

 

여기에서 쉬다가 작전을짠뒤 움직여야겠다고 생각한나는 총을겨누고 집으로 들어가기 시작했다_ 숨이

찼다..긴장감이고조됐다

 

.. 좀비가 나올수있는상황이었다.. 그것도 안은 깜깜한 상황이었다_  심장이 터질것만 같았다.._

 

집에들어가자마자 총을겨누고 집에좀비가있는지 확인했다_ 

 


..주방쪽으로 가보니 장기가튀어나와찢긴 시신이 한개가보였다_


아마 주방에서 좀비에게 당해 죽은듯했다_ 

 

갑자기 창고쪽에서 부스럭소리가 나기시작했다_  깜작놀란 나는 총을 그쪽으로겨누고 창고쪽으로 천천히

발을 옮기기 시작했다_

 


" 뭐..뭐지? 좀비인가..? "

 


긴장이 고조되는 순간 혼잣말을 중얼 거리며 나는 창고문쪽에 우두커니 서있었다.. 무섭기때문에 열고싶은마음이없었다.._

하지만 이집에서 휴식을 취하려면 어쩔수없었다_.. 문을 손으로 천천히열었다_ 끼이이익..열리는문소리와함께

 

좀비가 튀어나왔다.

 

 

 


" 으..으악!! "

 

나를 덥친 좀비는 나의 목을물기위해 입을 벌리며 발버둥쳤다_ 하지만 나는 죽고싶지않기에 손으로 좀

비를 막은체 엎드려져있는 상황이됐다

 

이상태로 있다면 나는 죽을것이 뻔하다.. 점점 힘이 빠지기 시작했다.._ 옆에 총이떨어져있었다  하지만

총을 주으려한다면 그순간 좀비에게

 

당할것이다.. 

 

" 이.. 이제모든게 끝인건가.."

 

나는 죽을것같은 생각과함께 중얼 거렸다_

 

그순간 내얼굴에 피가 퍼졌다 _

 

 

 

 

 

내피가 아니였다_ 나를 덥치려고했던 좀비의피였다 .. 좀비는 죽었는지 스르륵 나의몸에서 떨어지기시

작했다 _

 

좀비의 뒷머리를 보니 삽이 꼬쳐있었다_

 

 

위를 올려다보니 한여자가 서있었다_ 아무래도 이여자가 나를 구해준것같다 ..나는 멍하니여자의얼굴

을 바라보았다.._

 

그순간 여자가 입을열었다_

 

 

" 고맙다는말 몰라? "


 

" 아.. 정말 감사합니다 그..그런데 이런곳에 생존자가 존재하다니.. "

 


그 여자는 깜작놀란듯.. 내 상의옆에 붙어있는 스티커를 바라보았다_ 그스티커는 우리조직W 라고써져

있는 스티커였다_

 

여자는 깜작놀란 표정과 함께 입을열었다_

 

 

" 혹시.. 생존자들이 모여만든 집단..w(월드의약자)??! "

 

그렇다.. 우리조직은 좀비에게 살아남은 생존자들끼리 모여만든 집단w (월드의약자) 였다.._

 


" 저희 조직을 아시나요?? "


 

그 여자는 어이없는듯 입을 열었다_

 

 

" 생존자들에게 얼마나 유명한 조직인데.. 혹시저를 구조하러 오신건가요??! "

 

우리 조직이 그렇게 유명한지 처음아는 순간이었다_ 여자의 질문에 나는 입을열었다..

 


" 죄송하지만.. 아닙니다.. 작전중 좀비에게 변을 당했습니다.. 결국 저혼자살았지만요.."

 

여자는 좌절하는 얼굴로 나를 바라보았다_ 울것만같았다_

 

일단 나는 기지에 무전을보냈어야했다 _

 

 

"저기 여기 통신실이 근처에있나요? 기지에 구조무전을 보내야하는데.."


 

갑자기 울상짓던 여자는 나를 바라보며 깜작놀란듯 입을 열었다.

 

" 구조대가 올수있나요?? 통신실 근처에있어요! 이..이제살수있는건가 흑..흑.. "

 

그여자는 기뻣는지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 일단 지도로 위치좀 알려주시죠 "

 

나는 일단 지도를 펼친뒤 위치를 물어봤다_

 

" 여기 있어요 "

 

여자는 손가락으로 통신실 위치를 가르켰다 _

 


꽤 먼것같은 거리였지만.. 그정도는 뛰어서 30분이면 갈수있을것같았다.._

 


" 후우.. 지금 출발하죠 늦기전에 어서 통신실에서 무전을 보내야하니까요.."

 

 

" 하..하지만 밖에는 좀비가 깔렸어요.."

 


여자는 깜작놀란듯 나에게 말했다_

 

나는 그말을 받아쳤다_

 

" 하지만 이방법 받게없습니다.. 가야해요.. "

 

여자어쩔수없다는얼굴을한뒤 잠깐기다려달라고 한후 짐을챙기고 2층에서 1층으로 내려왔다_


" 자, 시간이없으니 뛰어가죠 "


"네..네 "

 


문을 여는 순간 옆에서 좀비한마리가 바로 덮치기 시작했다 ..

 

하지만 두번당할 내가아니였다 _ 좀비의 머리에 총을겨누고 방아쇠를당겼다_

 


-두두두두!!

 

" 후.. 당할뻔 했군.. 쯧 "

 

" 괜..괜찮으세요..?? "

 


여자는 걱정되는듯 나에게 물었다.


"아.. 네^^ 두번당할 제가아니죠 하하..어서가죠 "

 

발길을 제촉하던 나였다_어서 빨리 작전지역에서 벗어나고싶은 생각받게 들지않았다..

 

이렇게 무섭고 끔찍한 도시를 벗어나고 싶었다..

 


그런 생각을 하면서30분을뛴 결과.. 통신실건물에 도착했다_

 

통신실건물에 들어가기위해 문을 여는 순간 좀비 2마리가 남자의장기를뺏먹고있는 장면이 나왔다_

 

내옆에 있던 여자는 토를하기시작하였고  나는 좀비에게 당하기전에 총을겨누고 쏘기시작했다.

 

-두두두두두!! 두두두두!!


좀비2마리가 죽은걸 확인한뒤 그녀가걱정됐다.

 

 

" 괜찮으세요?? "


" 으윽.. 속이 울렁 거려요 저..저렇게 끔찍한.. 으윽.."

 

" 후우.. 힘내세요 앞으로는 저것보다 끔찍한걸 많이 보실테니까요.. "

 

" 위로에요..? 겁주는거에요..? "


그녀와 대화를 한뒤 통신실로 가기위해 건물에있던 지도를 살펴보기시작했다_

f3 층.. 지하3층이라..

 

" 가죠.. 후우 "

 

" 으으.. 걱정되네요 ㅠㅠ "

 


엘리베이터는 전기가 끈기지 오래라 타고내려갈수없는 상황이었다.._

 

 

" 계단으로 가야하나.. "


 

나는 혼자 무서워.. 중얼 거렸다_

 


 

우리는 계단에 천천히 내려가기 시작했다..


 

" 이름이 뭐에요? 제이름은 케린이에요 "


 

그녀가 나에게 말을걸었다_ 무서워서 그런가..? 떨리는 목소리였다..


 

" 이름이 꼭 미국인이름이군요? "

 


" 헤헤.. 엄마가 한국인이구요.. 아빠가 미국인이거든요^^ "

 

 

혼혈인..인건가..? 어째좀 이쁘다고 생각이 들었지만.. 흠..

 

 


" 제이름은 박민우입니다.. ^^ 잘부탁드릴게요! "


" 좋은이름이시네요? "

 

 

 

" 돌아가신 아빠께서 지어주신이름이에요.. 하하.."

 

 

" 아..죄송해요 제가 필요없는걸.. 물어본것같아서..   "

 

 

" 괜찮습니다.. 아버지는 훌륭한 군인이셧거든요.. 하하.. 제가이렇게된것도 유전이겠죠?하하.. "

 

 

 


그렇게  케린과 말하면서 내려와보니 벌써 지하 3층에 도착한뒤였다_

 

문을 열라고 하는데 코에 시체썩은냄새가 나기 시작했다 _


" 윽.. "

 

케린은 냄새가 싢은듯 고개를 돌렸다 _


 

" 괜찮으세요? 아! 맞다 이걸로 가리고계세요 "

 

 

나는 케린에게 손수건하나를 건냈다 _

 

" 아 감사합니다.. ;;신세만 지네요.."

 


" 아뇨 ^^ 군인이 해야할일을 하는것뿐이니까요.. "

 

 

 

나는 문을 천천히 열기시작했다.._ 덜컥 !

 


문이 열리고  목격할수없는걸 목격 한것같다...

 

 

굶어죽은듯한 시체 3명이 있었다_..

 

" **.. 불쌍하군.. 좀비를 피하기위해 숨어있다가 굶어서 죽은건가.. 쯧.. "

 

나는 그말을 한뒤 통신실로 들어갔다_

 


" 후우.. 어디.. 무전기가 "


나는 무전기를 찾기위해 이것저것 만지작만지작 했다 _

 

그순간 케린이 소리쳤다 _

 

" 앗 ! 아저씨 ! 저기 무전기 무전기 !! "

 

아..아저씨라니.. 나 아직결혼 안했거든..;;

 


" 나 아직 결혼 안했단다 ^^;; 후우.. 어째든 빨리 기지에 무전을 보내야겠군..작동할라나.. "

 

 

다행히 무전기는 망가지지도않고 잘작동됐다 ..

 

 

" 좋아.. 후우 .. "


 

 

지지직 하며 울리는 무전기를 만지작거리며 기지에 통신을 보냈다 _


 

 

그순간 기지에서 연락을 받았다 _

 


 

" w 기지다 누군가?? "

 

 

 

" 아!! 저 w f-1 팀인데요.. 작전중에 좀비에게 변을당해서 .. 동료들과..대장이 당했습니다.._ 큭.."

 

 

그말을 듣고 충격을 먹은듯한 무전병이 물었다_


 

 " 생존자는 몆명입니까..?? "


 

나는.. 그말을 들으며 눈물이나오기시작했다..

 


" 흑..생존자는.. 저와 여자한명입니다.. 큭.. "


 

잠시 무전병의 말이없었다..


 

그리고 1분뒤 무전병이 말을꺼냈다_

 


" 죄송하지만.. 지금 헬기가 없는 상황입니다_ 각지역에서 구조요청이 넘치고있거든요.."

 


 

난 그말에 깜작놀랐다.. 구조헬기가 올수없다니..??난 깜작놀란 말투로 입을열었다_

 


 

" 그..그럼 저희는 언제쯤 구조헬기가 오는겁니까?? "


 

" 정말..죄송하지만.. D-20일 후에야 가능할것같습니다.._ "

 


 

" 뭐..뭐라구요?? 여기서 어떻게 20일을 버티라는겁니까?? 죽으라는것과 똑같은말입니다 !! "

 


 

" 정말 죄송합니다.. _ 거기 지역에서 20일간만.. 버텨주시기 바랍니다.. "


 

정말 어이가 없었다.. 이런곳에서 20일을 버티라니.. 하지만..어쩔수없었다..


 

" 알..알겠습니다.. 되도록 빨리 보내주십시오.. 여기지역은.. "


지역과 건물을 알려준뒤 .. 무전을 끓었다_


 

" 힘..힘내세요...어떻게든 되겠죠 ^^;; "

 

좌절 하던나에게 말을 거는 케린.. 어떻게든..이라..? 하아..

 

 


" 후우.. 일단 식량부터 찾아야겠습니다.._ 식량이 없으면 저희도 저렇게 굶어죽을테니까요.._"

 

그말을 들은 케린이 뭔가 생각이 난듯 나에게 말했다_

 

"  아까 지도를보니까..2층에 식당이 있던것같은데요...? "

 

" 흐음.. 그렇다면.. 2층으로 가보죠 "

 

 


나와케린은 천천히 식당으로가기위해  통신실문을 열고나기시작했다_

 

그순간 옆에서튀어나오는 

 

 

얼굴이반쯤짤린 좀비가  케린을 덮치려했다_!!

 


순간 나와케린은 긴장을푼상태였기때문에  당황할수 받게없는 상황이었다_

 

 

..시간이 느리게가는것같았다.. _ 케린을 덥치는 좀비가느리게보이는 순간이었다..

 

 

..초고속 카메라를 보는듯 내눈은 모든게 느리게 보이기시작했다.._ 그순간..

 

" 꺄아아악!! "

 

 

케린이 소리를 지르는순간 멍때리고 지켜보던 나는 바로 총을빼든후 좀비를 조준한뒤 방아쇠를 당기기

시작했다_

 

 

두두두두!! _ 틱틱..

 


-

 


-다행히 한번에 좀비의 머리를 맞춘덕분에 케린은 살수있었다_ ..

 

하지만  마지막총알까지 다써버렸다.._ 지금부터 좀비가 달려들면 싸울수있는 무기가 있지않았다.._

 

" ***.. 총알을 따써버린건가 _ "

 

 

그순간 내옆에있던 케린은 토를 하기시작하였다.. _

 

 


" 우.. 우웨엑 !! "

 

 

케린이토를한이유는.. 방금내가쏜 좀비의머리에서 나오는 피가 분수처럼쏫아지고 뇌의일부분이


튀어나왔기때문이다..

 

 


잔인하다.._ 좀비라도..사실은 같은 인간이었다..

 

 


내가군인이 된이유는..돌아가신아버지처럼..

 

 

 

국민을.. 국민을 지키기위해서였다.. 그런데 지금 내가 국민을 죽이고있는상황이다.._

 

그순간 케린이 걱정되기시작했다.._ 그래, 이여자만은 내가 꼭 지키고말겠다.. 난다짐하고 또다짐했다.._

 

 


" .. 케린 괜찮아요??  "

 


케린은 토를 다한듯 나를 바라보며..떨고있는 입을 열기 시작하였다.._

 

 

" 아..아,네.. 구..구해주셔서 고..고마워요 "

 

 

 

나는 케린을 바라보았다.._ 무서웠나보다.. 손을 달달달..떨고있었다.._ 이걸보면서 나는 생각했다.._

 

 

 

어서 이런 빌어먹을 도시에서 나가**다고.. _

 

 


잠시후_ 케린이 진정이된후.. 식당에 가기위해 계단을 오르기로했다_

 

한층을 오르고보니 시야가 깜깜해지기시작하였다_..밤인가보다_

 

나는허리에 차고있던 손전등 2개를 꺼낸뒤 한개는 내가쓰고 한개는 케린에게주었다_

 

나와 케린은 손전등을 킨후.. 다시 계단을 오르기시작하였다_

 

 

 

 

_잠시후.. 다행히 2층까지는 좀비에게 걸리지않고올라온것같았다.._

 


" 후우 무기가없는데 다행히군.. 좀비를만났다면 우린지금쯤..그녀석들의밥이 되어있겠지..? "

 


무서웠는지 나는 혼자말로 중얼 거렸다_..

 


내가 혼잣말을 중얼거리고있는 순간 케린이 입을열기시작했다_

 


" 아.. 저기 식당이라고 써져있는데요?? "

 

 

케린의 말대로 _앞을 보니 문에 "식당" 이라고 써져있는 방을 발견했다_

 

 

" ..일단, 어서들어가서 식량이있는지 확인부터 하자.. "

 


" 네... "

 

 

 

_나는 식당이라고 써져있는 문을 조심히 열기시작했다_ 또.. 좀비가튀어나올수있는상황이라 나는 긴장

을 풀지않았다.._

 

-끼이익.._

 

" 후우.. 클리어인가? 좀비가 없는것같군 "


나와 케린은 긴장을 푼뒤 일단 식량을 찾아보기로 한뒤 .. 이곳저곳을 뒤적이며 식량을 찾기시작했다_

 


나는 일단 식량이있을만한.. 냉장고를 열어보기로 했다_

 


냉장고를 여는순간..    목부분까지 토가 올라오는듯 했다_


냉장고안에는 구더기 수백마리가 꿈틀거리고 있었다_

 


나는 토가 나올까봐.._빨리 냉장고문을 닫았다 _

 

 

그순간  케린은 무언가를 찾은듯 나를 부르기시작했다_

 

 

" 아저씨, 아저씨 일로와봐요 !! "

 


_케린이 부르는 곳으로 나는 천천히 가보았다_

 

 

" 이거봐요 통조림이에요~ 이거라면 먹을수있겠죠?? 한박스채로있었요 봐봐요!! "

 


케린은 나에게 자랑하듯 통조리을 박스에서 한개를꺼낸후 어린이처럼_ 나에게 보여주기시작했다_

 


통조림을 꺼낸 박스를보니 통조림몆개가 들어있었다_ 다행히

 


20일 동안 우리가먹어도 충분히 남을 정도가있어 다행이였다_

 


" 좋아.. 식량은 확보된것같군.._ 이제 무기가 문제인데 "

 


그순간 내눈앞에 보이는 길다란 칼이 보였다 _

 


" 저걸.. 쓰면 좋을것같군.. _ "

 

 

_ 내가 칼을집어드는걸 본 케린이 말을꺼냈다_

 

 


" 저도 무기를 주세요  제몸은 제가지켜야죠.. "

 

나는 그말에동의하기로 했다_ 아무리내가 지켜준다해도 위급한 상황이올수도있었기 때문이다_

 


그 말을들은 나는 즉시.. 주위를 둘러보기시작했다_

 


그순간 비상용 도끼가 내눈에 뛰었다_

 

" 저걸 무기로 쓰면 좋을것같은데?? 가벼워보이기도 하고.. "

 

 

 

케린은 마음에 들었는지 고맙다는 인사를 한후 도끼를 들었다_

 

 


" 좋아.. 이제 무장도했고.. 이제 우리가 20일동안 버틸곳을 찾아야하는데.._ "

 

 

 

케린은 좋은 아이디어가 생각난듯 _ 나에게 말하기시작했다_

 

 


" 이근처에 경찰서가 있어요_.. 거긴 무전기도있고 총도있고..단단한 문도있겠죠?? 어떻게 생각하세요?? "

 

 


좋은 생각이었다_ 지금우리에게 필요한건 총과 단단한문 이었다.._

 

 

" 좋은 생각인데?  좋아.. 여기서 얼마나 가야하는지 위치좀 알려줄래요? "

 

 


나는 지도를 펼친뒤 케린에게 묻기시작했다_

 

 


_ " 한 이쯤일거에요.. 지금우리와있는 위치랑 가깝거든요.. "

 

 


한..5분거리 정도거리였다.._ 하지만 꽤 시간이 늦은것같았다.._

 

 


일단.. 내손목에 차고있던 시계를 바라보았다_ pm_10:12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됐다.._

 

 


지금 나간다면 좀비에게 당할확률이 높았다_..

 

 

" 케린 여기서 하루자고 내일 오전쯤 경찰서로 출발하자.._ 밤은 좀비에게 당하기 쉬우니까.. "

 

 


케린은 그말에 동의하였다 _

 

 


우린 좀비가 못들어오게하기 위해서 식당문을 잠근뒤 식당에있던 물건으로 문을막기시작했다_

 

 


" 후우 다된것같군요 .. "

 

 


나는 안심되는 목소리로 케린에게 말했다_ 케린도 안심이되는지

 

 


" 그러게요^^~하암.. 긴장을푸니까 너무피곤하네요.. "

 

 


나는 그소리를 들은후..하루가 피곤했다는걸 느꼈다_

 

 


" 일단.. 자두세요 내일은 더피곤할것같으니까요.. "

 

 


" 아저씨는 안자세요..? "

 

 

" 아..아저씨 아니라니까요..; 전 망을 봐야하니까 못자요 _.. 좀비가 공격할수도있쓰니까요.. "

 

 


케린은 미안한듯..  나에게 사과를 한뒤 벽에 기대어 자기시작했다_많이 피곤한듯했다.._

 

 

 

나는 케린의 자는모습이 보니  미국에있는 누나가 생각이났다_..

 

 

" 후우.. 누나가보고싶군..훗.."

 

 

-다음날- 오전.. 2009년 12월 23일_D-19_

 

 

다행히 좀비에게 공격 당하지는 않았다_

 

 

나와 케린은 일단 통조림을 한개씩 비운후 식당문을 나가기 시작했다_

 

 

" 조심하세요, 좀비가 공격할수도있으니까요.. "

 


나는 케린이 좀비에게또 당할수도 있을것같기에 충고 한마디를 한뒤 계단을 내려가기 시작했다_

 

 


조심스럽게 계단 1층을내려가던 쯤...  점점 시체썩은냄새가 나기 시작했다_

 

 


 케린은아직 시체냄새가 익숙하지 않을것이다.._ 나는 케린이 걱정되기시작됐다_

 


 

" 괜찮아요? 케린? 시체냄새가 심할텐데.._ "

 

 

 

케린은.. 억지로웃는듯한 웃을지은후 입을열었다_

 

 

" 네..뭐, 익숙해질때도 됐죠..ㅎㅎ.. "

 

 

 

나에게 폐될까봐 억지로웃는 .. 케린을 보고나는 마음이아팠다.._

 

 

 

어서.. 이런도시에서 하루라도빨리 탈출을해야겠다고 생각했다.._

 

 

 

이렇게 케린과 대화를 하다보니 벌써 통신실건물밖으로 나와있었다_

 

 

" 후우..아저씨, 여기서 부터뛰어가죠.. "


 

케린은 긴장한듯한 목소리로 나에게 말하였다-

 

 

" 그렇게 하죠.._ 빨리갈수록 좋은거니까요.._ "

 


그말을 한즉시 나와케린은 경찰서까지 뛰기시작했다_

 

 

 

나는 양쪽을 살피며 뛰었다_ 좀비가 우리를 공격할수도있기때문이었다_..

 

 

_옆을 보니 한손이없는 좀비가 우리에게 천천히 다가오기시작했다_

 

 


다행히.. 좀비는 느렸기때문에.. 나와 케린은 좀비를 무시한체 경찰서까지 뛰기시작했다_

 


 " 헉.. 헉.. "

 

나와 케린은 너무 많이뛰은듯.. 숨을헐떡이고있었다_

 


이렇게많이 뛴결과.. 경찰서까지 다온듯했다..

 

 

앞을보니 경찰서 라고써져있는 간판이보였다_ 3층정도 되어보이는 경찰서였다_ 꽤 큰건물이었다..

 


_나와 케린은 경찰서문을 열고들어가기위해 천천히 경찰서문을향해 걸어갔다_

 


나는 경찰서문을 열기위해 문에달려있던 손잡이를 잡은후 조심스렇게 문을 열기시작했다.._

 


_끼이익

 


문을여는 순간..

 


누군가 권총을 나의 머리에 가따대고  소리쳤다_

 


" 좀..좀비냐?! 사람이냐 ?! "

 

생존자였다.._경찰옷을입고있었다.._아마 경찰이었나보다_

 


나는 그말을 듣자마자 즉시 입을열었다..

 

" 사람입니다_ 쏘지마세요 .. "

 

총을 들이댔던 생존자는 깜작놀란듯 _ 총을 치운뒤 놀란목소리로 입을열기시작하였다_

 

" 우리말고 생존자가더 있었다니..? "

 

 

우리말고라니..? 생존자가 더있는건가?

 

 

 

나는 천천히 놀란목소리로 입을 열기시작하였다_

 


" 생존자가 더있읍니까??..  저기..가치합류해도 괜찮을까요?? 여자가있는데_ .. "

 


경찰(생존자)은 흥쾌히 허락해주었고 나와케린은 경찰서안으로 들어갔다_

 


경찰은 일단_ 다른생존자들부터 소개해준다는말을꺼낸후_ 2층으로 올라가기 시작했다_

 

나와케린은 경찰을 따라 계단을올라갔다_

 

2층으로 올라가보니_ 바리케이드(방책(防柵). 사람이나 차량 등의 통행을 막기 위하여 임시로 설치해

놓은 노상의 장애물 )

 같이 물건을 쌓아놓은게 눈에뛰었다_ 이렇게 좀비에게 버티고있었나보다_

 

 

바리케이드뒤를 지나간뒤_

 

경찰은 생존자들을 부르기위해 입을열기시작했다_

 

" 나와봐요!! 우리말고 생존자가 더있어요!! "_

 

그순간 경찰의 말을듣고 _숨어있던 생존자 2명이 나오기시작했다_

 

한명은 40대 후반정도로 보이는 아저씨였고_

 

 

다른한명은 20대 후반 여자였다_

 

 


 

2명의생존자들은 신기한듯 나와케린을뚫어지게 봐라보았다_


 

그때 갑자기 40대후반으로보이는 아저씨가 소리쳤다_

 


 

" 좀비에게 물렸으면 어떻게하려고 가치올라온거야!? "

 

 

재수가없는 아저씨였다_


 

나는 그아저씨의말을 받아쳤다_

 

 


 

" 안물렸으니까 괜찮아요.. 안심하세요 -_- "

 


 

아저씨는 나의말투가마음에안들었는지 나에게 자꾸 뭐라고 소리치기시작했다_

 

 

" 이 **가! 너 몆살이야!? 몆살이냐고 !! 이게 죽으려고 ! "

 

 

그순간.. 경찰은 화를내는 아저씨를 말리기시작했다_

 


이번에는..20대여자가 나에게 말을걸었다_

 

 

 

" 지금까지 어디숨어있으셧나요?? "

 

 

많이궁금한듯 물어보는 여자의말에 나는 입을열었다_

 


 

" 전.. 미국정부에서 파견된 w 조직입니다_ 군인이죠.._ 하지만 작전중 좀비에게변을당한 나머지 이렇

게된거죠.. 그리고 제옆에있는여자(케린)는


이도시에서 만난겁니다_ "

 

케린은 내말이끝나는 즉시여자에게 인사를했다_

 

 

" 안녕하세요..케린이라구해요.. 잘부탁드릴게요 ^^ "

 

 

 

케린의 소개가끝나는즉시

 

20대여자는 케린에게 뭔가를 질투하는듯 바라보며 입을열었다_

 

 

" 어머.. 이쁘게생겼네요?? -_- 부러워라.. 전, 전이슬이라고해요 "

 


 

_전이슬이라는 여자의소개가끝나는 즉시.. 40대아저씨를 말리고있던 경찰도 자기소개를위해 입을열었다_

 

 

" 아..전 이경찰서에서 일하던 송재욱 이라고합니다_잘부탁드리겠습니다 " _

 


나는 공손히 인사하는 경찰(송재욱)분이 마음에 들었다_

 

 

" 네 ^^ 잘부탁드릴게요 "_

 

 

 

 

40대 아저씨를빼고 모두 소개를 끝내려는 그순간_

 

 

 

좀비의 울음소리가 들렸다_


 

" 꾸에에엑 !! "


 

 

아랫층에서 들리기시작했다_

 

 


 

전이슬이라는 여자가 떨리는 목소리로 대답했다_

 

 

 

" 좀..좀비인가..? "

 

 

 

긴장되는 순간이었다_.. 좀비가 많으면 우리쪽이 전멸이기때문이었다.._

 

 

 

 

_그순간 송재욱(경찰)은 나를부른뒤 샷건한개를 던져주었다_ 받자마자 나는샷건을장전했다_

 

 

재욱(경찰)은 벨트에매고있던 권총을 꺼내들었다_

 

 

" 꿀꺽 "

 

 


우리모두는 두려움이 밀려오고있었다_ 좀비가올라올까..? 몆마리나될까..?


 

이런걱정을 하며 땀을흘러나오기시작했다_

 

 

 

_ 잠시후 몆분이나 지났을까.. 좀비는 2층으로 올라오지않았다_

 

 

다행이었다_

 


" 후우.. 그냥 간건가..? "

 

두려움이 풀렸는지 나도모르게 혼잣말로 중얼 거렸다_

 


_갑자기 나에게 화를냈던 40대 아저씨가 나에게 말을걸었다_

 


 

" 아까는 미안했네 사과하지 .. 근데 아까 들어보니 W 조직이라며?? 혹시 구조대가 오는건가?? "

 

 

그말을듣자마자 나는.. 구조대에대한 애기를 천천히(재욱, 이슬, 아저씨 에게) 설명했다_

 


 

구조대에 대한애기를 들은 3명은 살생각을 하니까 좋다고 날뛰었다_

 

 

 

_이런저런 애기를 하다보니 밤이되었다_ 손목시계를 보았다..PM_ 10:23 꽤늦은시간이었다_

 

 

"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됐나..? "

 


옆으로 고개를 돌려보니 케린과 이슬, 아저씨는 먼저 벽에기대어 많이피곤한듯 잠을자고있었다_

 

 

나는 귀엽게자는 케린의얼굴을 보니 저절로 미소가 나왔다.._

 

" 훗.. "

 

그순간 재욱(경찰)이 갑자기 왜웃는지 궁금한 표정으로 물어보았다_


 

" 뭐가 그렇게웃긴거야~? 나도가치 웃게좀알려주지그래~? "

 


" 훗.. 아무것도 아니야 ^^~ "

 

 

나는 재욱의말을 받아쳤다 ~

 

 

 

이런저런애기를 하다보니 재욱과 많이친해진 나였다_

 

 

 

나는 재욱에게 왜..경찰이되었는지 궁금한 나머지 물어보았다_

 

 

사연을 들어보니 슬픈 사연이었다_ 재욱의부모님이 이동네에서 살인사건으로 돌아가신후 복수를결심하


고 경찰이되었지만


 

범인을 잡을수없었다고 했다_

 

 

나는 재욱에게 힘을내라고 한뒤 좀비가오는지안오는지 망을서기위해서 일어났다_

 


 

" 좀자둬.. 일단 내가먼저 망을 보고있을게 좀있다가 터치해달라고^^~ "

 


 

재욱은 나에게 고마운듯 웃음을 지은후 고맙다는 인사를한뒤 재욱은잠을 청했다_

 

 

 

" 후우.. 춥군.. "

 

 

망을보고있던 나는 추운나머지 혼잣말을 했다_

 


 

졸음이 밀려왔지만.. 좀비가 언제공격할지 몰랐다_ 잠을 깨기위해 주머니를 뒤적거린후 담배 한갑을 꺼내들었다_

 


 

담배를 입으로가따된후 불을 붙였다_ 

 

 

" 후우 ... "

 

 

담배를 빨아들인후 내뱉었다.. 지금까지쌓인 스트레스가모두 연기처럼날아가는듯 했다_

 

 

담배를 피다보니.. 대장의 얼굴이 떠올랐다_

 


 

" 담배 좋아했는데..대장.. "

 


 

눈물이 한방울 떨어졌다.. 대장이 죽는장면이 생각이났기에.. 대장이 보고싶기에..

 

 

 


 

_ 다음날- 2009년 12월 24일 -D-18

 


 

" 후아암..피곤하군.. "

 

 

밤새도록 제데로잠을청하지 못한 나는 깊은 한숨을 내뱉은뒤 기지게를 폈다_

 

 

" 후암.. 나도그렇군.._ "

 

 

재욱도 피곤한듯 나와같이 깊은한숨을 했다..

 

 

 


 

_잠시후 점심을통조림으로때운 우리는 통신실로 가기위해 계획을 짜려고했다_

 

 

하지만..갑자기_ 40대 아저씨가 벌떡일어났다_ 입을열기시작했다.

 

 

" 그냥 뛰어가면 되지 뭘 고민하고 그래!! 지금 뛰어가자고 ! 어처피 좀비대부분은 느리다고!! "

 

 

나와 다른일행은 그아저씨의말에 반대했다_ 그랬다가는 좀비에게 둘러싸여 죽고말것이다_

 

 

하지만 40대 아저씨는 그말에 반대하지않았다.. 결국 아저씨는 혼자뛰어가겠다고 우기기 시작했다_

 

 

나는 말려보려했지만 아저씨는 내말을 무시한체 통신실로가기위해 짐을싸기 시작했다_

 

 

짐을다싼 아저씨는 먼저가있을테니까 알아서와보라고 한뒤 계단을 내려가기 시작했다_

 

 

 

정말 마음에 안드는아저씨였다.. 자기주의자 아저씨였다_

 

 

 

그순간 아랫층으로 내려간  아저씨의 비명소리가 들리기시작했다_

 

 


 

" 끄아아아악 !!!! 살..살려줘!! "

 


" 꾸에웨엑 !! "

 

 

좀비울음소리와 함께 아저씨의 비명이 들렸다_


 

그순간.. 계단에서뭔가.. 올라오는 소리가 났다_

 


 

_쿵쾅 쿵쾅 ..쿵쾅(계단 올라오는소리)

 


 

" 좀..좀비인가 발..발소리를들어보니까 ..꽤수가많은것같군.. "


 

내옆에있던 송재욱(경찰)은 떠는목소리로 중얼거렸다_

 


 

나는 재빨리 샷건을 장전한후 계단쪽으로 총을 겨누었다_

 

-철컥-

 

 

긴장되는순간.. 계단쪽에서 좀비가한마리씩 올라오기시작했다_


 

계단에 올라오는 좀비들 꽤 많은수였다_ 나는 좀비를보자마자 좀비의머리부분을 노려 방아쇠를 당겼다_


 

탕! 탕 ! 탕 !

 

 

 

샷건을 맞고 얼굴이 터져 쓰러지는 좀비를보며 토가나오려고했지만..  꾹..참고 샷건을 장전하며 쐈다..


 

" ***.. 이상태라면 모두 전멸이야.. "

 

내옆에 있던 송재욱(경찰)은 권총을 좀비를향해 쏘며 나에게 소리쳤다_

 


 

그말을 들은 나는 방법을 생각해보라며 송재욱에게 소리쳤다_


 

내말에 갑자기 뭔가 생각이난듯한 송재욱은 나에게 소리쳤다_


 

" 뒷..뒷문이있어 !! 뒷문으로 탈출하면 될거야 ! 우리 뒤쪽으로 뛰어가다보면 계단이 보일거야! 그계단

을 내려가면 뒷문이나와! "


 

나는 그말에 동의했다_

 

 

" 어서 가자고 !! 이상태라면 다죽을테니까 "

 

 

그말을 들은 나,재욱,케린,이슬은 뒤쪽으로 달리기시작했다_

 

 

우리뒤쪽으로 좀비몆마리가 뛰며 따라오기시작했다_


 

뛰는 좀비를보며 나는 깜작놀랐다_.. 좀비가 뛸수있다니 말도안돼는 소리다..


 

영화나 만화를 보면.. 좀비는 모두 느릿느릿하다..

 

 

나는 따라오는좀비를 바라보며 혼자중얼거렸다..


 

" 말도안돼.. 어떻게 저런일이.. 좀비도 점점 지능을 갖는건가..? "


혼자 중얼거리며 달리던중.. 뒷문이 보였다_

 

나는 케린과 이슬에게 소리쳤다_

 

" 먼저 나가!! 엄호할테니깐 ! "

 

 

 

나와 재욱은 총을장전한후_ 달려오는 좀비에게 쏘기시작했다_

 

 

 

-탕탕! 두두 !!

 

 

 

쏴도쏴도 끝이안보였다_.. 좀비수가 너무많았다.. 총알을 다쓴다해도 죽일수없을만큼..

 

 

 

_그사이에 케린과이슬이 뒷문으로 통해 탈출했고_ 탈출한 케린이 나에게 소리쳤다_

 

 

 

" 어서 탈출해요!! 저희도 나왔으니까요 !! 어서요!! "

 

 

 

나는 케린을 보며 고개를 끄덕인후_ 총을쏘며 뒷문으로 천천히 다가가갔다_

 

 

 

그리고.. 나는 재욱에게 소리쳤다_

 

 

 

" 어서와!! 여기있으면 죽어!! "

 

 

 

재욱은 나를 보며 입을열었다_

 

 

 

" 먼저나가 엄호하고 있을테니깐 _ "

 

 

 

나는 고개를 끄덕인후 _ 뒷문을 나왔다_ 그리고 재욱에게 소리쳤다_

 

 

 

" 어서나와!! 시간이 없어 !! "

 

 

 

하지만 재욱은 움직이지않았다.. 그러고는 나에게 소리쳤다_

 

 

 

" 어서가 ! 난 신경쓰지말고 !! 어서 !! "

 

 

 

나는 심장이 멈춘듯 했다.. 신경쓰지말고 가라니.. 나는 화난목소리로 재욱에게 소리쳤다_

 

 

" 무슨 x 소리야!! 죽고싶어?! 어서나와! 엄호할테니깐 "

 

 

 

내말이끝나기무섭게 재욱은 뒷문으로 달려왔다_ 나는 한숨을쉰후 재욱에게 소리쳤다_

 

 

" 그래 빨리와! 엄호할테니깐 "

 

 

 

그순간.. 재욱은 안에서문을 재빨리 닫은후 문을 잠갔다..

 

 

나는 깜작놀란 목소리로 재욱에게 소리쳤다_

 

 

 

" 뭐..뭐하는거야 !! 이문열어 !! 빨리 나오라고 ! "

 

 

 

하지만..재욱은나오지않고.. 문사이로 나에게 소리쳤다_

 

 

 

" 어서가! 내몫까지 살아주길 바란다.. 친구.. "

 

 

나는 재빨리 재욱에게 소리쳤다_

 

 

 

" x 세야 !! 문열란 말이야 !! 으아악 !! "

 

 

 

재욱은 내말을 무시한체 .. 주머니에숨겨두었던 수류탄한개를꺼내들었다_

 

 

 

" 후우.. 고마웠다 친구.. "

 

 

 

그러고는 핀을뽑고 .. 재욱은 좀비가 달려오는곳으로 뛰기시작했다_

 

 

 

" 난 너희들처럼 되고싶지않아 !! -_- !! "

 

 

그말이 재욱의 마지막말이었다_  

 

 

 

- 쾅 !!!!!!!!!!!!!!!!!!!!!!!!!!!!!!!!!!!!!!!!!!!!!!!!!!!!!!!!!!!!!!!!!

 

 

하는 소리와함께 경찰서건물에 불이나기 시작했다_

 

 

나는 좌절한상태로 경찰서를 바라보며 중얼거렸다..

 

 

 

" 말..말도안돼.. 재..재욱이.. 큭.. "

 

 

 

케린과 이슬도 못믿는 표정으로 불타는 경찰서를 바라보았다_

 

 

 

_ 그순간.. 폭팔소리로 인해 좀비들이 몰려들기시작했다_

 

 

 

그걸본 케린은 나에게 소리쳤다_

 

 

 

" 어..어서 도망가야해요 !! 좀비들에게 죽는다고요 ! 봐요! 몰려들고있잖아요 !! "

 

 

 

하지만.. 나는 그상태에서  도망갈생각은 하지않았다.. 그저 재욱의복수만을 생각할뿐이었다.._

 

 

 

나는 재빨리 떨어뜨렸던 샷건을 주운후 _ 몰려드는 좀비들에게 겨누었다.

 

 

 

그러고는 좀비를향해 방아쇠를 당겼다_

 

 

 

 

 

 

_ 틱..틱.. 틱틱

 

 

 

 

총알이없었다.. _ 그렇다.. 총알을 다쓴것이다..

 

 

 

도망가려했지만.. 좀비들에게 포위된지 오래였다.. 나는 무서운나머지 혼자중얼거렸다..

 

 

 

" 이제.. 끝인건가.. "

 

 

 

그순간 좀비한마리가 나를 덥치기위해 달려들었다.._

 

 

 

 

 

 

 

 

 

 

그순간_ 탕! 하는 소리와함께 나를 덥치려했던 좀비의머리가 터진후.. 쓰러졌다_

 

 

 

 

나는 깜작놀란 얼굴로 재빨리 주위를 살피며 중얼거렸다_

 

 

 

" 누..누구지?? "

 

 

 

그순간 m4를 쏘며 달려오는 군인한명이보였다 _ 방독면을 쓰고있었다..

 

 

 

- 두두두두두두두 !!

 

 

 

m4를 맞으며 쓰러지는 좀비 몆마리.. 실력이장난아니였다 .. 한번에 좀비의 머리를 맞추었기때문이다..

 

 

 

갑자기 우리를 보며 소리치는 군인

 

 

 

" 길을만들어줄테니깐! 내쪽으로 탈출해라 !! "

 

 

 

말이끝나자마자 군인은 수류탄한개를 투척했다.. _ 쾅!! 하는 소리와함께 좀비들사이로 길이뚫렸다_

 

 

 

나는 케린과이슬을 보며 소리쳤다_

 

 

 

" 지금이야! 탈출해 !! " 그리고 우리는 그사이로 뛰기시작했다..

 

 

 

그순간 누군가가 좀비에게 발목을잡혀 쓰러졌다_   - 털썩..      뒤를 돌아보니 이슬이였다..

 

 

 

나는 구해주기위해 뒤로도는순간 우리를도와주는 군인이 나에게 소리쳤다_

 

 

 

" 구해주지말고 ! 빨리와! 그러다가 2명다 죽어!! "

 

 

 

나는..망설였다.. 하지만 어쩔수없었다.. 좀비가 너무많기에.. 어쩔수없이.. 이슬을 버리고 나는 앞만보

 

고 뛰었다_

 

 

 

갑자기 이슬의 비명소리가들렸다_.. 몸이찢기는 소리와함께..

 

 

 

난.. 눈물이났지만.. 참고 또 꾹참았다..

 

갑자기 군인은 나에게 다가와서 주먹을 나의얼굴에 날렸다_

 

 

 

_ 퍽 !  하는 소리와함께 나는 쓰러졌다_ 그리고 쓰러진 나를바라보며 입을여는 군인..

 

 

 

 

" 다시 그런짓을 하려하면 죽여버리겠다.. 자신의목숨을버리려고하다니.. "

 

 

 

어이없었다.. 사람목숨을 구하려고 한게죄인건가??.. 나는 무서운얼굴로 군인의 얼굴을 쳐다보았다_

 

 

 

군인은 내얼굴을 무시한체 입을열었다_

 

 

 

" 후우.. 일단 여기서 빠져나가지.. 이렇게 있다가는 좀비에게포위당해서 죽어버릴테니깐..잘따라오도록 "

 

 


말이끝나기무섭게 좀비가없는곳으로 뛰어가는 군인_  어쩔수없이 우리는 군인을따라가보기로 했다_

 

 

 


_ 잠시후.. 5분정도를뛴것같았다_ 쉬지도 않고 달려더니 숨이 찼다..

 

 

 

" 헉..헉.. "

 

 

 

 

군인은 나를한심한눈빛으로 바라보며 입을열었다_

 

 


" 쯧.. 겨우 그정도로 w 조직이 되다니 정말 신기하군..박민우 _ "

 

 


나는 순간놀랐다.. _ 내가 어떻게 박민우라는 걸알고있는거지?? 나는 당장입을열었다_

 

 


" 당신이 어떻게 내이름을 알고있는거지..? "

 

 


군인은 내얼굴을 뚫어져라 바라본뒤 쓰고있던 방독면을 벗었다_

 

 


그순간 나는 놀라 자빠질뻔했다.. _ 말도안됐다..   왜냐하면..작전지역에와서 좀비에게 죽은줄알았던 동료가 살아있었다.._

 

 

 

나는 기쁜나머지.. 입을열었다_

 

 


" 살..살아..있었다니 .. "

 

 

 

" 거기서 너만 빠져나간게 아니야.. 나도 빠져나왔지.. 나도죽고싶지않았으니까 "

 

 

 

 


갑자기 내옆에있던 케린이 누구냐고 나에게 물어보았다_

 

 


나는 곧바로 입을열었다_

 

 


" 내동료야.. 이름은 "박형준" 나와같은나이고.. 나랑 제일친했던친구야.. 처음에 이지역에왔을때작전중.. 죽었는줄알았는데..

 

 

살아있었다니.. "

 

 

 

박형준은 일단 자기의은신처에 가서 휴식을취한뒤 움직이자고 말을꺼냈다_

 

 

 

나와케린은 일단.. 승락했다_

 

 

 

그리고 3분정도걸어서.. 한건물로 들어갔다..건물이름은 E 마트..

 

 

 

들어가자마자 나와케린은.. 배부터 채워야했다.._ 배가고팠다.. 나는 일단 박형준에게 매점코너로가서 배부터 채우자고했다_

 

 

 


흥쾌히 승락하는 박형준 그리고 우린 매점코너에서 빵으로배를채운뒤 앞으로 어떻게할건지에대해 의논하기로했다_

 

 

일단은 케린을 소개하고 어떻게만나게됐는지 소개를하고 구조대에 말했다_이번에는 박형준의 말을들어보기로했다_

 


박형준은 내애기가 끝나자마자 입을열었다_

 


" 고통스러웠다.. 하루하루.. 좀비우는소리에 잠이 몆번깨고 다시 자고.. 반복되는 하루였지.. 차라리 그때죽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적도

 

 

있다.. 그런데.. 망원경으로 정찰하던도중 너를 발견하게된거다.. 그래서 너희를 도와줬지.. "

 

 

나보다.. 끔찍한 하루를보냈구나.. 나는 천천히 입을열기시작했다_

 

 


" 후우.. 도와줘서 고마웠다.. 그런데 지금은.. 통신실건물로 어떻게가야하는지.. 그게 문제인데말이야.. 후우 ..-_-;; "

 


갑자기 내말이끝나자마자 입을여는 박형준 _

 


" E 마트 지하주차장으로 가면 차가 몆대있을거야.. _ 그걸로 통신실 건물까지 간뒤에 헬기가올때까지 기다리는게 어때? "

 


좋은생각이었다_ 나는 당연히 흥쾌히 승락했다_

 

 

" 좋아.. 내일 작전을짜자.. 후우.. 오늘은 피곤하군..그만자야겠어..너무 피곤해 "

 


내말을 들은 박형준은 일단 샤워실로가서 씻고오라고했다_

 

 

나는 케린부터 씻으라고 한뒤 의자에 앉자 휴식을취했다_ ..

 

 

" 후우.. "

 

 


피곤한나의 얼굴을뚫어지게 바라보던 박형준이 입을열었다_

 


" 너도 많이 힘들어나보구나.. 살이쫙빠진것같아.. "

 


나는 그말을듣고 웃으면서 대답했다_

 

" 하하.. 너야말로 살이 빠진것같은데..? 뭐..나야 여기와서 잔인한걸많이봐서..토를 많이해서 살이쫙 빠진것같지만.. 후.. "

 


그순간 케린의비명이 들렸다_

 

" 꺄아아악!! "

 


나는 소리를듣자마자 박형준에게빌린 권총을든후 샤워실로 뛰어갔다_뛰어가며 나는 중얼거렸다_

 

 

" ** 좀비인가.. ?! "

 

 

샤워실앞으로 가자마자 나는 샤워실문을 드르륵 열었다_ 그순간 ... 그순간.. 케린의..알..알모..몸이..

 


" 아..죄송해요 미끄러져서요 .. 응..? 꺄아아악!! 뭘봐요 !! 문닫아요 !! ㅠㅠ "

 


나는 곧바로 문을닫았다.. 갑자기 내코에서뭔가 뚝뚝 떨어지기시작했다.. 코피였다..

 


_잠시후 샤워를 끝내고 나온케린은 나의뺨을한대친후 잠이 들어버렷다.._

 

나의뺨이 빨갛게 변한걸 보고 웃으며 입을여는 박형준_

 


" 하하.. 그러니까 누가 훔쳐보래?? 하하.. "

 

나는 그말을 듣자마자 화를내는 목소리로 입을열었다.

 

" 좀비인줄알았다고.. !! 하아.. 나부터 잘테니까 망좀봐줘 좀있다가 터치해주고.. 하아 ..잔다 ! "

 


나는 말이끝나는즉시 잠을 청했다.._

 

 

.
.
.
.

 

 

"케린? "

 

 

 

케린이 나의앞을 천천히 다가오기시작했다..

 

 

 

" 케린 여기있었구나.. "

 

 

나는 케린에게 다가갔다_

 

 

그순간 나를 덥치며 배를 갈라 장기를 꺼내먹는 케린 ..

.
.
.

 

 

 

 

 

 

" 헉.. 헉.. 꿈..꿈인가.. "

 

 

 

그렇다.. 그건 꿈이었다.._ 식은땀이 주룩주룩..흘러내렸다_ ..

 

 

2012년 12월25일 (크리스마스) -D-17일

 


오늘은.. 크리스마스다.. 하지만..화이트크리스마스가아닌.. 데드크리스마스였다.. _그런생각을하며

 


나는 고개를 돌린후 케린이 자는모습을 보았다.. 나는 일단 한숨을 쉰뒤 화장실로가서 세수를 했다_

 

그리고 보초를 보고있는 박형준에게 갔다_ 박형준은 졸린듯꾸벅꾸벅 한얼굴로 망을보고있었다_

 

밤새도록.. 박형준이 망을봤나보다.. 그런 박형준에게 고마웠다.. _

 

나는 그런박형준에게 커피를 한잔 끓여준뒤 _

 

작전을짜기위해 지도를 펼친뒤 작전을 세웠다_

 


잠시후_ 30분정도 작전을 짠결과 .. 차를 타고 통신실로간뒤 옥상으로 올라가서 헬기를 기다리기로했다_

 


일단.. 식량을 넉넉하게 챙긴후 주차창으로 가기위해 우리는 계단을 내려가기시작했다.._

 


갑자기 좀비가우는 소리가났다_

 

계단 위쪽을 보았다 _ 누군가 내려오는소리가났다_

 


_ 다다다다다닥 (계단 내려가는소리)


자세히보니 좀비였다.. 꽤많은수였다_  **.. 문을뚫고들어온건가..

 

우린 좀비를 피하기위해.. 빨리 계단을 뛰어내려갔다..

 

그렇다.. 우린살아남기위해..

 

_ 주차장으로 가기위해 계단을 뛰어내려가기 시작했다_


나는 박형준에게 소리쳤다_

 

 

" 형준 ! 얼마나 더가야하는거야!? 좀비가 따라온다고 !! "

 

 

그말을 듣자마자 소리치는 형준_

 

 

" 한층만 더가면될꺼야 _ ! 일단뛰고 봐 ! "

 

 

형준말대로 한층을 더내려가보니 주차장입구였다_

 

 

우린 주차장으로 들어간뒤 타고갈차가있는지 찾아보기로했다_ 찾아봐도..찾아봐도.. 열쇠가 꽂혀있는 차가

보이지않았다_

 

 

그순간 좀비우는소리와함께 주차장입구로 들어오는 좀비때들_

 

 

 

나와 형준은 일단 총을쏘며 열쇠가 있는차를찾아보았다_

 

 

-두두!! 피융 .. 탕탕!!

 

 

 

갑자기 우리에게 소리치는 케린 ..

 

 


" 여..여기 차에 열쇠가 꽃혀있어요 !! "

 

 

차를보니 트럭이었다_ 나는 차를보고는 소리쳤다_

 

 

" 저런걸 타고가자고??! "

 

 

그말이끝나기무섭게 형준은 우리에게 소리쳤다_

 

 

 

 

" 어서타! 운전은 내가한다 _ 어서!! "

 

 

그말이끝나는즉시 우리는  재빨리 차에 탔다_

 


우린 차에타자마자 차문을 잠갔다_ 그순간 창문에 쿵! 하는소리와함께 좀비의 얼굴이 보였다_

 

나는 그걸본순간 입을을였다_


 

" 끔찍하군.. 빨리 형준 출발해 !!"

 

 

나는 재빨리 형준에게 출발하자고 소리쳤다_

 

 

내말을말을듣자마자 차열쇠를 돌리는 형준 _ 그러고는 부우웅.. 하는소리와 함께 트럭이 움직였다_

 

 

그리고.. 형준은 입구쪽으로 차를움직였다_

 

 

..좀비 몆마리가 차에 박히고 치여서 날아갔다_ 하지만 창문에묻은 대량의피를보고 나는 토를할뻔했다_

 

 

끔찍했다.. 잠시후 주차장을 나와 _ 밖으로 나왔다 ..

 


나는 곧장 지도를 펼치고.. 통신실건물을 형준에게 알려주었다_

 


" 우회전 하고 좌회전 하면 될꺼야.. 그다음에는 직진 !! "

 

 

내말을 듣자마자 차속도를 올리는 형준_ 그순간 차소리를 듣고 좀비들이 몰리기시작했다_

 


너무 많은 수였다_.. 장난이아니였다_

 


_ 그순간 차뒤에 좀비몆마리가 붙었다_ 나는 형준에게 운전을맞낀뒤 창문을 연후 총을뒤에붙은좀비들

에게 겨눈후..

 

 


방아쇠를 당겼다_

 


- 두두두두두!! 피융 ! 두두두두두! 틱틱_

 


총알이없었다_ 나는 당장 탄창을바꾸기 위해서 총알을다쓴탄창을뺏다_ 그순간 ..

 

 

 

창문으로 통해 좀비한마리가 나의 어깨를 잡았다_

 

 

계속 이상태면 떨어지고말것이다_  갑자기 케린이 나에게 소리쳤다_

 


" 고개 옆으로 비켜요! "

 


갑자기 비상용도끼로 좀비의 머리를 내려치는 케린_

 


좀비의 머리에서 피가분수처럼쏟아졌다_

 


다행히 케린때문에 살수있었다_ 나는 바로 케린에게 고맙다는 인사를한뒤 차에붙은 좀비들에게 총을발포하였다_

 

 

그순간_ 운전하고있던 형준이 입을열었다_

 


" 다왔다! 바로앞이야 !!"

 


나와 케린은 앞을 보았다_ 정말.. 통신실건물이 보였다_

 

 

갑자기 차가 덜컹 거리는 소리와함께 차가 옆으로 쓰러졌다_ 쿵!!

 

 

아마 시체에 걸려서 넘어진것같았다_..


나와 케린은 고통스러운 목소리로 쓰러진차사이로 나왔다_

 


그순간 좀비들이 우리에게 몰려오기시작했다_

 

 

나는 재빨리 허리에 차고있던 총을 꺼낸후 좀비들에게 쏘기시작했다_

 

 


탕 ! 탕 ! 탕 ! 피슝_틱틱

 

 

 

 

"총알이없군.. **.."

 

 

 


총알이없는 총을 보고나는 중얼거렸다_ 나는 바로고개를 케린에게 돌린후..

 

 

 

 

 케린을 바라보며 입을열었다_

 

 

 

" 으..윽.. 빨리 먼저 옥상으로 도망가..큭.. "

 

 


케린은 싢은듯 고개를 이리저리 돌렸다_ 그걸본나는 케린에게 큰목소리로 소리쳤다_

 


" 어서 가라고 !! x죽음 당하기 싢으면 !! "

 

 

 

케린은 깜작놀란 얼굴로 나를바라본뒤  눈물을 흘리며 통신실 건물로 뛰어 들어갔다_

 

 

 

 

" 후우.. 케린은 일단 피신시켰고.. 윽.. 이봐 박형준 괜찮아 !? "

 

 

 

쓰러져있는 차사이로..

 


박형준은 좌절하는 목소리로입을열었다_

 


" 으윽.. 죽을맛이야.. 훗.. 차에 다리가 껴서 움직일수가없군.. "

 

 

 

 

나는 일단 형준이를 빼려고 노력했다_ 하지만 빠지지않았다..

 

 

 

 


힘들어보이는 박형준을 보고나는 입을열었다_

 

 

 

 


" 힘..내라고.. 가치살아서 나가야지.. "

 

 

 

 

 


내말이 끝나기무섭게 좀비한마리가 나를 덥치려고했다_

 

 

 

 

 

나와 형준이는 깜작놀란 얼굴로 좀비의 얼굴을 바라보며 중얼거렸다_

 

 

 

 

 

 

" 제..** 방심 했다 _ "

 

 

 

 


.. 그순간옆에서뭔가가 날아왔다_ 갑자기.. 좀비의 머리에 꽃히면서 좀비는피를 분수처럼쏟으며 쓰러졌다_

 

 

 

 


좀비의머리에는 도끼가 꽃혀있었다.._ 나는깜작놀란얼굴로 고개를 옆으로 돌렸다_

 

 

 

 

... 그러고는 입을열었다_

 

 

 

 


" 케..케린.. 여긴 왜왔어 !! 어..어서 가 !! "

 

 

내말이끝나기무섭게 ..

 

 

케린은 무서운 눈빛으로 나를바라보며 소리쳤다_

 

 

 

 


" 어떻게 버리고가요!! 지금까지 가치 살아왔는데 !! 어..어떻게 흑..흑.."

 

 

 


갑자기 울음을 터트리는 케린_

 

 

 

그걸 보며 나는 가슴이 아팠다.._

 

 

 

그순간 박형준이 나에게 입을열었다_

 

 


" 가라.. 제발.. 나를 냅두고.. 내몫까지 살아라.. 어서가.. "

 

 

나는 망설였다.. 그리고..

 

 


나는 박형준의 얼굴을 한번 본뒤.._ 미안하다는 말을 하고.. 케린과함께 통신실건물로 달리기 시작했다_

 

 


그걸 보며 박형준은 주머니에 숨겨두었던 담배를 꺼내들었다_ 그리고 입으로 가따된후 담배에 불을 붙혔다_

 

 

그리고 입을 열었다_

 


" 후우.. 이렇게 될줄 알았으면.. 결혼이라도 해보고죽는건데.. "

 


그게 형준이의 마지막말이었다.. 그말이 끝나는 동시에 좀비 여러마리가 형준이에게 달려들었다_

 


..

 

 

 

...

 

 


....

 

 

 

잠시후.. 나와 케린은 옥상으로 올라온뒤 _바로

 

 

 

문을잠그고 옥상에있던 물건으로 입구를 막았다..

 


"헉.. 헉.. 케린..괜찮아..? "

 

 

 

나는 일단 케린이 걱정됐다_ 내말을들은 케린은 입을열었다_

 

 


" 네 ^^ 고마워요.. 아저씨..저때문에..친구가.. 정말죄송해요..흑흑.. "

 

 

 


나는 케린의 눈물을 닦아주며 입을열었다_

 


"괜찮아.. 괜찮아.. "


.

 

 


.

 

 

.

 

 


.

 

 


.

 

 

 

 

 

 

몆칠뒤_

D-0 구조대가 오는날..

 

 

 

 

 

조용한 도시에 헬기소리가 요란하게 울려퍼졌다_ 그리고.. 헬기조종사가 입을열었다_

 

 

 

" 통신실 건물이 보인다 오바. "

 

 

 


" 옥상에 생존자가 있나..? 오바. "

 

 

 

 

" 알아보겠다 오바. "

 

 


무전이끝나자마자..옥상에 생존자가 있나 확인하기위해 헬기조종사는 헬기를 옥상에 착륙시켰다_

 

 

 

그러고는 군인들과 함께 헬기에서 내렸다_

 

 

그러고는 옥상을 돌아다니며 생존자를 찾아다녔다_

 

 

그리고 잠시후 한군인이 생존자를 찾았다고 _ 소리쳤다_

 


헬기조종사와 군인들이 바로 그쪽으로 달려갔다_ 

 

 

그순간 헬기조종사와 군인들 은 깜작놀란 얼굴로 입을열었다_

 

 

" 시..시체..잖아 "

 

 

그렇다.. 거기에는 여자시체와남자시체가 나란히 벽에기대어 앉자있었다_

 

 

시체를 찾아낸 군인이 입을열었다_

 

 

" 아무래도 굶어죽은것같습니다.. "

 


그순간.._ 콜록 하는소리와함께 시체인줄알았던 여자가 소리를냈다_

 


깜작놀란 헬기조종사가 군인들에게 어서 물을가따주라고 시켰다_

 


잠시후.. 물을다 마신 여자를 바라보며..  헬기조종사는 입을열었다_

 


" 이름이 뭐죠? 나이는요? 직업은요? 저 남자시신은 뭡니까? "

 

 

 

헬기 조종사의질문에 여자는 천천히.. 천천히.. 입을열었다..

 

 


"...제...제이름은.......케린이에요.. 그리고... 저남자시신은... 제가사랑했던..아니, 사랑하던..사람이에요.. "

 


그말을 들은 헬기조종사가 입을열었다_

 


" 후우.. 안타깝게 됐습니다.. 아.. 근데.. 식량이 없으셧을텐데.. 어떻게 살아남은거죠?? "

 


그말을 들은 케린은..헬기조종사의얼굴을 바라보며 입을열었다_

 


" 저사람이..자기식량몫을.. 저한테 주며.. 이러더라구요.. 내몫까지 살아달라고.. "

 


갑자기 케린의 눈에서 눈물이 떨어졌다_

 


케린의말이끝나고.. 헬기조종사는 군인들에게철수명령을 내렸다_..

 


그리고.. 케린을 헬기에 태운후.. 헬기조종사는 헬기에 시동을걸었다 그러고는 날아오르기 시작했다.._


.

 

 

 

 

 

.

 

 

 

 

.

 

...... 통신실건물과 멀어지는걸본 케린은 헬기의 창문을 바라보며 천천히.. 입을열었다.._

 

 

 

 

 

 

 

 

 

 

 

 

 

 

 

 

 

"안녕.. 민우오빠.. 고마웠어요... "

 

 

 

(END)
 

 

 

 

 

 

 

 

 

감사합니다 ^^ *

추천 : 0
댓글을 남기시려면 로그인 해주세요
댓글 : 22
  • 다시봐도 슬퍼 좀더 보충하면 소설 만들수 있겠네 Lv. 1냄새먹는용 2009.11.22
  • ㅠㅠ 슬프다.. Lv. 1불싸이잉이841 2009.11.21
  • ㅋㅋ 다시 봐도 잼있넹 심심풀이할땐 이게 최고오~ Lv. 1라스트원2 2009.11.21
  • 와눈아프네ㅋㅋ Lv. 1fast샷zt 2009.11.21
  • 만약 살아있다면 둘이 결혼 하는건가? 다시봐도 슬퍼 보라뚱이님 다른것도 만들어 주셈여 Lv. 1냄새먹는용 2009.11.21
  • 눈 어지럽다 넘 슬퍼 눈물나올 뻔했어 또 아저씨라고 하다 다시 오빠?. Lv. 1냄새먹는용 2009.11.21
  • 아 ** 많아 쩔어 Lv. 1sdfdsgdfgdfg 2009.11.21
  • 이거보는데 많은시간 ㅋㅋ. 근데 대따 잼따 Lv. 1무조건패 2009.11.21
  • 아 너무 재밌어요 ㅠㅠ 아 짱재밌어~!!최곳~! Lv. 1잔혹외계인2 2009.11.21
  • 무척감동적이네요눈물날뻔 Lv. 1좀비고기먹은사람 2009.11.21
  • 잘읽었어요. ㅇㅅㅇ!! 보라뚱이님 대박 이런걸 만드시다니 D-20굳 Lv. 1BF퍼니존 2009.11.21
  • 존.나 많아 Lv. 1EvilSdy 2009.11.21
  • 짱임γ Lv. 1음음음하하하 2009.11.21
  • 우와 진짜 재미있어요>< Lv. 1공포o 2009.11.21
  • 추천 해여 잼있당 Lv. 1천재관우 2009.11.21
  • 단편 소설 하셔두 되겟써요 ^^ - Lv. 1푸른별헌터 2009.11.21
  • 와 이거대박이야 겁나재미잇어 Lv. 1난사앤드인간 2009.11.21
  • 우와 ...;; 이렇게긴걸어케쓰셧을까 ㅇㅅㅇ;; 어쨋든 잘쓰셧으니 추천은할게요 ㅎㅎ 참고로 또쓰셔되겟어요 그냥 베스트셀러로 ? Lv. 1ckfan 2009.11.21
  • 아나 내일볼래 Lv. 1안녕핫세여 2009.11.21
  • 구우우우웃 넘 길어서 속이 울렁거려.. 잼있음.. ㅋㅋ Lv. 1라스트원2 2009.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