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20 -마지막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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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순간_ 운전하고있던 형준이 입을열었다_
" 다왔다! 바로앞이야 !!"
나와 케린은 앞을 보았다_ 정말.. 통신실건물이 보였다_
갑자기 차가 덜컹 거리는 소리와함께 차가 옆으로 쓰러졌다_ 쿵!!
아마 시체에 걸려서 넘어진것같았다_..
나와 케린은 고통스러운 목소리로 쓰러진차사이로 나왔다_
그순간 좀비들이 우리에게 몰려오기시작했다_
나는 재빨리 허리에 차고있던 총을 꺼낸후 좀비들에게 쏘기시작했다_
탕 ! 탕 ! 탕 ! 피슝_틱틱
"총알이없군.. 젠1장.."
총알이없는 총을 보고나는 중얼거렸다_ 나는 바로고개를 케린에게 돌린후..
케린을 바라보며 입을열었다_
" 으..윽.. 빨리 먼저 옥상으로 도망가..큭.. "
케린은 싢은듯 고개를 이리저리 돌렸다_ 그걸본나는 케린에게 큰목소리로 소리쳤다_
" 어서 가라고 !! x죽음 당하기 싢으면 !! "
케린은 깜작놀란 얼굴로 나를바라본뒤 눈물을 흘리며 통신실 건물로 뛰어 들어갔다_
" 후우.. 케린은 일단 피신시켰고.. 윽.. 이봐 박형준 괜찮아 !? "
쓰러져있는 차사이로..
박형준은 좌절하는 목소리로입을열었다_
" 으윽.. 죽을맛이야.. 훗.. 차에 다리가 껴서 움직일수가없군.. "
나는 일단 형준이를 빼려고 노력했다_ 하지만 빠지지않았다..
힘들어보이는 박형준을 보고나는 입을열었다_
" 힘..내라고.. 가치살아서 나가야지.. "
내말이 끝나기무섭게 좀비한마리가 나를 덥치려고했다_
나와 형준이는 깜작놀란 얼굴로 좀비의 얼굴을 바라보며 중얼거렸다_
" 제..제1길 방심 했다 _ "
.. 그순간옆에서뭔가가 날아왔다_ 갑자기.. 좀비의 머리에 꽃히면서 좀비는피를 분수처럼쏟으며 쓰러졌다_
좀비의머리에는 도끼가 꽃혀있었다.._ 나는깜작놀란얼굴로 고개를 옆으로 돌렸다_
... 그러고는 입을열었다_
" 케..케린.. 여긴 왜왔어 !! 어..어서 가 !! "
내말이끝나기무섭게 ..
케린은 무서운 눈빛으로 나를바라보며 소리쳤다_
" 어떻게 버리고가요!! 지금까지 가치 살아왔는데 !! 어..어떻게 흑..흑.."
갑자기 울음을 터트리는 케린_
그걸 보며 나는 가슴이 아팠다.._
그순간 박형준이 나에게 입을열었다_
" 가라.. 제발.. 나를 냅두고.. 내몫까지 살아라.. 어서가.. "
나는 망설였다.. 그리고..
나는 박형준의 얼굴을 한번 본뒤.._ 미안하다는 말을 하고.. 케린과함께 통신실건물로 달리기 시작했다_
그걸 보며 박형준은 주머니에 숨겨두었던 담배를 꺼내들었다_ 그리고 입으로 가따된후 담배에 불을 붙혔다_
그리고 입을 열었다_
" 후우.. 이렇게 될줄 알았으면.. 결혼이라도 해보고죽는건데.. "
그게 형준이의 마지막말이었다.. 그말이 끝나는 동시에 좀비 여러마리가 형준이에게 달려들었다_
..
...
....
잠시후.. 나와 케린은 옥상으로 올라온뒤 _바로
문을잠그고 옥상에있던 물건으로 입구를 막았다..
"헉.. 헉.. 케린..괜찮아..? "
나는 일단 케린이 걱정됐다_ 내말을들은 케린은 입을열었다_
" 네 ^^ 고마워요.. 아저씨..저때문에..친구가.. 정말죄송해요..흑흑.. "
나는 케린의 눈물을 닦아주며 입을열었다_
"괜찮아.. 괜찮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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몆칠뒤_
D-0 구조대가 오는날..
조용한 도시에 헬기소리가 요란하게 울려퍼졌다_ 그리고.. 헬기조종사가 입을열었다_
" 통신실 건물이 보인다 오바. "
" 옥상에 생존자가 있나..? 오바. "
" 알아보겠다 오바. "
무전이끝나자마자..옥상에 생존자가 있나 확인하기위해 헬기조종사는 헬기를 옥상에 착륙시켰다_
그러고는 군인들과 함께 헬기에서 내렸다_
그러고는 옥상을 돌아다니며 생존자를 찾아다녔다_
그리고 잠시후 한군인이 생존자를 찾았다고 _ 소리쳤다_
헬기조종사와 군인들이 바로 그쪽으로 달려갔다_
그순간 헬기조종사와 군인들 은 깜작놀란 얼굴로 입을열었다_
" 시..시체..잖아 "
그렇다.. 거기에는 여자시체와남자시체가 나란히 벽에기대어 앉자있었다_
시체를 찾아낸 군인이 입을열었다_
" 아무래도 굶어죽은것같습니다.. "
그순간.._ 콜록 하는소리와함께 시체인줄알았던 여자가 소리를냈다_
깜작놀란 헬기조종사가 군인들에게 어서 물을가따주라고 시켰다_
잠시후.. 물을다 마신 여자를 바라보며.. 헬기조종사는 입을열었다_
" 이름이 뭐죠? 나이는요? 직업은요? 저 남자시신은 뭡니까? "
헬기 조종사의질문에 여자는 천천히.. 천천히.. 입을열었다..
"...제...제이름은.......케린이에요.. 그리고... 저남자시신은... 제가사랑했던..아니, 사랑하던..사람이에요.. "
그말을 들은 헬기조종사가 입을열었다_
" 후우.. 안타깝게 됐습니다.. 아.. 근데.. 식량이 없으셧을텐데.. 어떻게 살아남은거죠?? "
그말을 들은 케린은..헬기조종사의얼굴을 바라보며 입을열었다_
" 저사람이..자기식량몫을.. 저한테 주며.. 이러더라구요.. 내몫까지 살아달라고.. "
갑자기 케린의 눈에서 눈물이 떨어졌다_
케린의말이끝나고.. 헬기조종사는 군인들에게철수명령을 내렸다_..
그리고.. 케린을 헬기에 태운후.. 헬기조종사는 헬기에 시동을걸었다 그러고는 날아오르기 시작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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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신실건물과 멀어지는걸본 케린은 헬기의 창문을 바라보며 천천히.. 입을열었다.._
"안녕.. 민우오빠.. 고마웠어요... "
( END..)
그동안 감사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1화 -http://csonline.nexon.com/board/1174405128/133508/
#2화-http://csonline.nexon.com/board/1174405128/134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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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화- http://csonline.nexon.com/board/1174405128/134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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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5화에서 끝내고.. 재미없게쓴것같아서..정말죄송합니다.. 하하..
D-20 2기 만들어보고싶지만.. 덧글을 주신다면야.. (피식)
베스트 못간걸 후회하는 제가아닙니다 !! ㅋㅋ;;
어째든 지금까지 읽어주셧던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