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게시판

Lv. 1Tocryll앤뮤 strWAview:23| 작성자 게시물 더보기

그는, 창문을 연뒤 교실안을 둘러보았다.

보나마나 커튼을 묶을 곳을 찾는것이다.

약 12cm 좀 떨어진곳에 위치해있는 쇠기둥,

쇠기둥은 얇고 단단해보였다.

그는 재빨리 쇠기둥에 커튼을 묶은후

나머지 부분을 창밖으로 던졌다.

스르르륵,

잠시후 커튼이 팽팽하게 당겨지자 현욱이 말했다.

"어서 내려가! , 내려가면 무조건 교문까지 달려 ! 알았어!?"

그녀는 말없이 고개를 끄덕인후 커튼에 매달려 조심히 내려갔다.

1분후  그녀가 끝까지 내려가자, 현욱또한 빠르게 커튼에 매달렸다.

그러나.

 

=쿵 쿵 쿠웅 콰앙

 

교실문이 부셔지는 소리와함께 시체들이 몰려들어왔다.

그는 최대한 빠르게 내려가기 시작했다.

그가  37cm 정도 거리가 남았을때,

시체들이 하나둘 창문가로 몰려오기 시작했다.

잠시후 그들은 창밖으로 몸을 던지기 시작했다.

현욱은 재빨리 교문을 향해 달렸다.

잠시후 교문에 도착한 그는 열려있는 교문을 닫은뒤  자신아래 떨어져있는 쇠파이프를 주워 들은후

교문에 끼어넣었다.

 

"후우.. 후우.."

잠시동안 침묵이 흘렀다.

"빠르네?"
그러나, 그침묵은 오래가지못했다.

현욱의 물음에 그녀가 웃음을 지으며 말하였다.

"치마만 아니면 더빨랐어 헤헤 "

그러자, 그도 웃음을  지어보인후 주변을 둘러봤다.

길거리에 서있는 각종차들

그중 제일 눈에 띄는차.

Sm7

파란색 빛깔 , 마치 새차같았다.

그는 조심히 그차로 걸어갔다.

-딸칵 딸칵-

역시나.. 열리지않는다.

그는 다시 주변을 둘러봤다.

New sm 5 ,람보르기니 , 벤츠 , 뉴비틀 , nf 소나타 , 리갈 ,매그너스,마티즈 ,투스카니,스피라 등 여러차들이 세워져있었다.

그는 차들 사이사이로 걸어가, 하나하나 문을 열어보기 시작했다.

딸칵, 딸칵, 딸칵, 딸칵, 딸칵, 딸칵,

대부분의 차들이 다잠겨있었다.

이제 4종의 차량만 남았다.

람보르기니, 뉴비틀, nf 소나타, 마티즈

그는 제일먼저 뉴비틀의 차문을 열어보았다.

딸칵,

역시나 열리지않는다.

이번엔 마티즈에 다가가 문을열어보았다.

딸칵,

하.. 역시나다.

이번엔 람보르기니에 다가가 문을 열어보았다.

딸칵,

"이런차가 문이열려있으면.. 쿡.."

마지막으로 소나타에 다가가 문을 열어보았다.

 

탁!

문이 열렸다.

그는 은지에게 손짓한뒤 차안을 살펴보았다.

깨끗하다.

그리고 , 열쇠가 꽂혀있다.

"다행이네.."
그는 보조석차문을 연뒤  은지가 탑승한걸 확인한뒤,  문을 잠궜다.

그후 차의 시동을 걸었다.

부르르응,,

조용한 엔진음이 이 도시에 울려퍼졌다.

막 출발하려할때, 교문이 부셔졌다.

그는 생각했다.

힘도세군.. 멍청한것들..

현욱은 조용히 군대를 향해 차를 몰았다.

 

추천 : 0
댓글을 남기시려면 로그인 해주세요
댓글 : 5
  • 엠피에다가 담아서 보구잇음 Lv. 1두뇌폭발 2009.11.14
  • 캬악..ㅠㅠ 역시 잼있네용 저도 님땜시 소설쓰게됌 ! ㄳ !! Lv. 1보라뚱이 2009.11.14
  • ㅉㅉ불쌍한자식 뜨고싶니? Lv. 1zls123 2009.11.14
  • 저도 Lv. 1jcn05252 2009.11.14
  • 역시 앤뮤님 굿..1화부터 보고있어요 ㅋ Lv. 1핵맞은사람 2009.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