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
-3화-
2054년3월 31일.
저녘11시39분.
"저건...."
"저게 뭐죠? (콜록..콜록...)"
"저건 싸이코좀비라고 자기 몸속에 어둠 가스를 뿜어내서 시야를 가려주는 놈이야."
"어쩌죠?"
"이걸써라."
"이게 뭐죠?"
"이건 야간 투시경이야. 뭐 소용이 없겠지만 어두운곳에는 효과가 좋지 하하하.."
'웃을때가 아닐텐데;;'
척...척...
"좋와.. 가자!"
몇분이 흘렀을까...좀비 말살수는 거의 203마리..
"젠.장할! 지원은 언제 오는거야!!"
"응?"
쿠우우우우!!!!
"아.... 아악!!!!!!!!!!!!!"
슈우우우우~
"하아... 드디어 지원이 왓군.."
"치지직.. 괜찮나?"
"치지직.. 왜케 늦었어?"
"치지직.. 미안하다..쫌 오다 부두 좀비를 봣거든.."
"치지직.. 뭐야? 벌써 그놈까지 왓어?"
"치지직.. 지금 여기 거리 남쪽 30km에서 스나이퍼병 35기. 라이플병 23기. 화염 방사면 11기가 지원 중이네."
"치지직.. 하하... 지원이 아직 안끝낫네..아 그렇지. 얘는 이 마을에 마지막 생존자라네."
"치지직.. 아~ 니가 말한 그 쬐끔한 놈 크크크.. 진짜로 작군.."
'뭐라 얘기 하고 있는거야?'
"치지직.. 아참. 그 꼬마 뒤를 조심해라."
"치지직.. 응?"
"이런!야! 엎드려! 좀비 폭탄이야!"
"네?!"
펑!
"치지직.. 니네들 괜찮나?"
"치지직.. 응 괜찮아.??"
"치지직.. 잔깜만! 그 쬐끔한 놈은 어딧어!"
"젠.장할;;"
4화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