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게시판

이미지게시판 [스크린샷]
인류 - 소설
2009.11.07 23:54 조회 : 349
Lv. 1CT유이 strWAview:11| 작성자 게시물 더보기

20008년 5월22일

..오늘은 왠지모르게 무서움을 느낀다.

티비를 . 아니 컴퓨터 까지.. 모든걸 본

나.. 또한 우리가족.. 벌벌떨기시작한다.

오늘은 도시가 컴컴하다.

그냥 지나가기도 힘든거리였다.

손전등이 없는한 앞도 제대로 못볼 그정도였다.

손전등을 3개 가져온 나는. 가족과 함께 도시를

뒤졌다. 하지만.. 있는건

집 .. 학교  .. 공공장소 뿐

이 지역에는 벌써 인간이없다.

이 한가족..

이한가족뿐 이지역에는

이한가족뿐 생존한다.

뉴스 - 2008년 5월20일 - 오늘은 **시 **지역에 인간이

종말할것입니다.

아니.. 생존하지만 변할것입니다.

우린 잠시 생각에 빠졌다.

우리밖에 없는 이 지역에는

어떻게 살아갈지 ..

다른 지역까지 무사히 도착할수있을지..

..다른집보다는 이 한가족은 차가없다.

차가없어서 손전등 1개를 버팀목삼아

걸을뿐이었다 .

=꾸으으으으윽..=

..뭔소리지?

잘못들은건가?

분명 사람소리는 아니었고

엄청나게 큰 소리였다.

사람이 지른 소리보다 2배..아니 3배 아니 그보다 많이

정확히 들렸다. 꾸으으으으윽..

 - 5 / 22

2008년 5월23일

다른지역으로 왔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이지역에도

아무 인기척을 느낄수없었다.

그리고 가족은 이걸 본후 정말.. 모래라도 숨고싶었다.

아니 .. 하수구라도..

인간의 시체와 .. 사막같은 모래였다.

이 대도시가 모래로 바뀌었다는건..

어찌 됀일인지 아무도 모른다..

인간 시체가 널려있었다.

금방이라도 일어나서 죽일만큼..

생생하게 .....

 

======쿠오오오 .. 흐악!!=

아..아빠 .. ??

어..엄마 .. ??

이상했다.

갑자기..엄마와아빠가

이상하게 변해가는것이다.

부모님을 본순간 시체는 어디간듯 모두

사라졌고,

부모님을 다시보니..

피부가 빨갛고.. 날카로운...

그리고 징그러운 몸..

좀비의 짓이었다.

동생과 나는 허겁지겁 앞만보고 달렸다.

흐..흐으..하..하아..

/ 오빠..나 무서워.. 우리엄마랑아빠는 어떻게..

괜찮아.. 다 괜찮을거야..

우리 둘은 마음을 가다듬고, 서울로 올라가기로

결심했다. 하지만 동생은 말을 잘 듣지않았다.

얼마나 무서웠는지 .. 손 다리를 벌벌 떨며

내손을 잡고 온다..

- 5/23

 

2008 5/24

하아..하아..좀 쉬었다갈까?..

/..................

아무 표정을 짓지않은 얼굴로 나만

유심히 보고있는것이다.

부모님을 잃어서인지 정신이

멍 해진것을 느낄수있었다.

몇시간만에 서울에 올라올수있었다.

다행히 우리를 도와줄 사람 ..아니

희망은 있었다. 우리는 돈을내고

집으로 들어갔다.

......도..동생아!!
/.....크..크르..꾸..으..으

이상하다. 내동생이.....점점........................

점점.............

갈수록 이상해졌다 ................

추천 : 0
댓글을 남기시려면 로그인 해주세요
댓글 : 8
  • 악플 빼구..;ㅋ Lv. 1CT유이 2009.11.08
  • 감사합니다.. Lv. 1CT유이 2009.11.08
  • 빠른시작 병1신아 이것도 못쓰면 닥1치라 Lv. 1One영혼1 2009.11.08
  • 흥미 진진 Lv. 1gaho008 2009.11.08
  • ㅡㅡ 내꺼 따라했어 Lv. 1보라뚱이 2009.11.08
  • 재밌긴한데 ㅋ 그림임없어서 허전한듯? Lv. 1기분좋은낙사 2009.11.08
  • 니보단 잘썼네 흥미진진하고 재밌구만 뭘 Lv. 1떠나간그 2009.11.08
  • 지가무슨 소설가 인줄아네 ㅡㅡ Lv. 1빠른시작쪽지상점 2009.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