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한 평범한 회사원,
그때처럼 야근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서류를 정리하고 가방을 맸다.. 그런데 이상하게 복도 저 편에서 흐느낌이 들려왔다.
"히히히..."
난 소름이 끼쳐서 조심스럽게 보도로 나왔다.
식은땀이 등줄기에 붙어서 내려가지 않을 정도로 공포는 거대했다..
"누...누구냐!"
나는 공포에 질려 소리를 질렸다..
그런데 그 복도에는 아무도 없었다. 이상한 기분이었다.
난 주차장에서 차를 타고 이동중이었다. 그 시각은 AM 1:44분 이었다..
레이튼 골목을 지나갈 쯤. 차는 내 차 한 대 밖에 없었고, 어두컴컴한 지대로 빨려들어가는 것 같았다..
유리창이 서리가 낄 쯤... 차 한대가 날 들이 받았다... 난 병원에 실려갔다...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