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부대가 남긴 마지막 단서로 시즈타입 의 체액 샘플을 채취하고 우리는 폐허가 된 작은 도시로 출발했다.
혼돈의 미로에서의 전투에서 와닿는 말이 있다.
시즈타입 오베론...
아마도 프로토 타입과 시즈타입의 포보스와는 다를거다.
우리는 마지막 단서에 적혀있는 마지막 장소로 갔다.
역시 렉스 바이러스로 인해 여기도 생존자들은 찾을 수 없었다.
로스트 시티에서 반경 3km 떨어져있는 도시이다.
설마 여기까지 확산 될 줄은 몰랐다.
이제 선발부대가 남긴 마지막 단서의 최종장소에서 모든걸 끝낼 때가 왔다.
-구조 부대 통신병 펠릭스의 일지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