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막상 서로 재밌게 놀고 가끔 싸우기도 하지만...
졸업을 하면 이젠 잘 그 친구들도 못본다는게 많이 서럽습니다..
저의 경우는 벌써 3명의 친구가 다른곳으로 뿔뿔이 흩어졌고요...
졸업을 하니 이런 성숙한 생각도 들고..
친구의 소중함 그리고 학교의 존재, 선생님의 존재,그리고 각자 주변인들을 다시끔 회상하게 되는것이 바로 졸업
식의 의미가 아닐까 싶네요....
뭐 지금보면 알1몸 졸업싣뒤풀이니 뭐니 개짓거리 같은것도 나돌곤 하지만...
다시끔 졸업식은 자기자신의 삶을 반성하고 그것을 계기로 좀 더 나아가는 인간으로 성장시키는
그런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아 ... 눈물 좀 닦아야지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