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 2062년. 전세계는 원인을 알수없는 코드명 [Z]virus에 의해 패닉상태에 빠져있었다. 전세계의 인구는 인플으로 인하여 급격히 감소했고, 이에따라 기하급수적으로 증가추세를 보이는 감염자에 대처하기 위해 세계정부가 내린 결론은 감염자 섬멸이었다. 작전명 I:섬멸 은 2062년 5월말에 즉각 시행되었다.
감염자들과의 끊임없는전투도 언젠가는 끝을 보리라. A.D.2063년 9월 21일 XX시XX분...감염자 처리반부대A.Z.의 구역에 거대한, 끝이 보이지않는 감염자의 무리가 발견되었다.감염자의 병력은 약 2000마리로 추산되는 상태. 오랜 기간동안 I:섬멸 작전에 몸담으며 잔뼈가 굵은 '마르쉐 장교'는 후퇴를 결정하려는듯 하였다. 좀비와의 대면, 그 찰나의 순간에 일어난 일은 아직도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다만, 어렴풋이 회상할수 있는건, 그들의 머리위로 떨어지는 폭격. 마르쉐 장교의 후퇴 선언이 이해가 갈것같다.
2063년 9월 21일 [제목:작전명 I:섬멸]
이런쪽이 더 낫지 않을까요. 방금 올라온 글 리메이크한건데... 군데군데 수정후에 맞춤법 교정햇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