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길막하는 새퀴들을 봤을때는 그저 정의감에 불타올라서 가뜩이나 없는 포인트 쥐어짜서 강퇴권 난사하고, 스샷 일일이 찍어서 신고도 하고, 자리 선점해서 길막 새퀴 뒤에서 헤드샷 날려버리고, 클랜이 단체로 길막질 하는걸 보고 울화통이 터져서 클랜을 만들어 보기도 하고... 그렇게 별짓을 다하고 그랬지. 그런데 그렇게 수십명을 정의의 심판으로 날려 보내도 다음날이면 더많은 새퀴들이 나를 열받게 하더군. 이건 마치 개미둥지 앞에서 개미를 한마리한마리 일일이 이쑤시개로 찔러죽이는 기분이랄까...죽여도 꾸역꾸역 기어나오는... 오늘도 폐를 담배로 썩히는구나 후... 그래 길막새퀴들 너희들의 승리다. 정의따윈 안드로메다로 기부해버리라지. 좀비모드여 ㅂㅂ 오리나 하지 뭐 큭... 그런데 이거 하나는 알아 줬으면 좋겠어. 나는 길막 새퀴들 너희들 때문에 굴복하는게 아냐. 눈알이 삐었는지 손가락이 부러졌는지 투표하나 똑바로 못하는 ㅄ들 때문에 굴복하는거다. 그냥 불쌍한 시각장애인들한테 각막좀 헌납하지 그러냐 ㅉㅉ 너희들한테는 이명박이 딱이지 그래 불쌍한 우민들아 평생을 그렇게 살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