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슬슬 아랫배가 근질근질거리고 광란의질주를하던 내 오른손에 통증이 온다..
막 소리지르고싶기도하고 절정에 다다랐을때 이빨을 꽉 물기도하지만
난 차분히 마음을 가라앉히고 하던일을 계속했다.. 마침내 더이상 움직일수 없을것만같은 오른팔과 전신의 모든 힘을 푼 채
눈을 떳다...눈앞에 펼쳐지는 황홀한 광경.. 이것은 비로소 장시간의 노력과 고통 시련을 겪으며 이룬 결실이리라 믿는다.. 나는......
완벽주의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