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오늘도 좀비킬을향해 달린다
그래서 카스를 접속했다.
내눈길을 한번에 사로잡은건 12월 비매너 재제목록이였다.
심심해서 Ctrl+f4를눌러 내아이디를 알아봤더니...
수
상
하
다.
온몸에 살기가돋는 이런기분은 처음이였다.
마치 내뒤에 곱등이가 다가오는 그런느낌이였다.
겁난다.
나는당장 모니터를 껏다.
평소 다니지도않는 부처님과 하느님에게 빌었다
"설마 하느님, 부처님, 겸둥님아 제발 살려줏메 ㅎㄷㄷ"
모니터를켰다.
순간나는 네오플이 원망스러워졌다.
그어어어어어어얽어어럭어러거어거어러거어럭
얼걸얼어걸어얼걸거얼걸걸걸걸걸걸걸올얼렁럭
뭐 그래도 3일 ㅋ 다행
세상에서
가장
슬픈만화
끝
악플은 달지말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