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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를 잘하는 10가지 방법 서든홈피에서 그대로 퍼왔어요 ㅋㅋ (원본은 서든을 잘하는 10
2008.08.14 18:07
조회 : 181
닮고싶은 플레이어(혹은 무비메이커)를 선정하라.
여기서 닮고 싶은 사람은 같은 클랜 형이던지, 아니면 무비 만들어
서든 동영상 란에 올리는 사람이던지 관계 없습니다.
어쨋거나 닮고 싶은 자신의 이상형을 하나 만들어 두도록 하십시오.
모든 일에는 목표가 있어야 잘 풀립니다.
서든도 크게 다르지 않죠... 반드시 목표가 있어야 합니다.
그렇다고 "언제언제까지 소령을 찍겠다" 라던지 "킬데 몇%를 찍겠다" 하는 식의
목표는 비추입니다.
계급을 목표로 삼으면 게임을 단순히 많이 하게 됩니다. 물론 많이하면 실력이 느는것은
사실이지만 "단순히" 많이하게됩니다.
그리고 킬데를 목표로 삼으면 지나치게 몸을 사리게되거나 같은편을 방패로 사용하는 등
이상한 짓 -_- 을 많이하게되죠...
따라서 닮고 싶은 모델을 선정하고 목표로 정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2.고수들의 움직임을 항상 관찰하라.
저는 게임을 하기전에 항상 서든무비를 하나 봅니다.
서든 무비하나 보는데 몇십분 걸리는 것도 아니고, 5분이면 보죠...
무비 메이커라고 무조건 고수인건 아닙니다만, 적어도 무비를 찍어서
올릴 정도면 그 무비 안에서 그사람은 고수입니다.
한마디로 잘 할때만 올렸다는 거죠. 자신이 0킬 10데스 하는 모습 올리는 무비 메이커는
없습니다. (뭐 일부러 웃기려고 만들지 않는 이상에야 -_-)
잘 할 때만 올렸기 때문에 샷, 센플이 상대적으로 빛납니다.
따라서 겜하기 전에 기본적인 움직임을 미리 보고 들어가는데 도움이 됩니다.
이게 평소엔 도움이 된다는걸 느끼지 못합니다만, 슬럼프때는 상당히 도움을 줍니다.
단, 무비를 보더라도 아무 생각이 없이 봐서는 안됩니다.
스텝, 샷, 어떻게 쏘는가 등등을 계속 관찰해야 합니다.
3.서든 할 때 만큼은 서든에 미쳐라.
학생이면 공부를, 직장인이면 회사일을 열심히 하는건 당연하지만,
서든을 안하면 모르되 이왕 할거면 서든 할때는 서든에 미쳐야 합니다.
다른 생각 아무것도 하지말고 오직 서든만 생각해야 합니다.
잡념이 있거나 화난 상태에서 서든은 잘 되지 않습니다.
4.상대방의 플레이를 인정하라.
꼭 게임하면서 "아 저거 양민인데 죽네"<- 이런말 하는사람 있습니다.
상대가 양민인데 내가 그 사람 한테 여러차례 죽으면, 내가 그 사람보다 하수라는 얘기밖에
더 되나요?
그럴때 꼭 죽는 사람들은 "저자식 난사가 다박힌다" 라거나 "뽀록헤드다" 등등
상대 플레이 화면을 **도 않고 결론을 내려버립니다.
난사를 하는지 상탄조절을 하는지 어떻게 알며, 뽀록 헤드인지 컨트롤 헤드인지 어떻게 압니까?
상대방을 인정해야 발전이 있습니다.
예를들어, 대기헤드를 맞았을때.
"아 또 대기헤드 맞았네 난 왜이렇게 운이 없지?"
라고 생각하는 사람과,
"이번엔 ~~하게 움직여서 대기헤드를 맞았네. 다음엔 ~~하게 움직여야지"
하고 생각하는 사람중에 누가 더 늘겠습니까?
상대방을 인정하고, 자신의 움직임을 늘 관찰해서 개선해야 발전합니다.
5.스나와 라플을 둘 다 해보되, 한 우물만 파라.
스나로서 라이플의 움직임을 알아보고, 또 라이플로서 스나의 움직임을 알아 봐야합니다.
스타에서도 내 종족으로 하다가 남의 종족으로 해보면 깨닫는게 있죠?
그와 마찬가지로 서든에서도 라이플만 하다가 스나로 해보면 깨닫는게 있습니다.
라이플과 스나 모두 어느정도는 해보되, 내가 자신있는 한가지를 꾸준히 연습하고, 나머지는
잠깐 잠깐 해주는 식으로 해야합니다.
6.좋은 장비를 마련하되, 장비탓을 하지는 말라.
분명 좋은 장비는 실력 향상의 지름길입니다.
아니, 나쁜장비로는 실력이 어느수준이상 늘 수 없다고 하는게 맞겠죠.
그러나 꼭 장비타령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런사람은 발전이 매우 더딥니다.
자기가 플레이를 못해도 "아 내가 못하는구나" 라고 생각하기보다는
"xx 마우스 xx후졌네" 가 먼저 나오기 때문이죠.
자기 발전의 생각은 안하고 장비만 바꿔봐야 실력이 늘지는 않습니다.
장비는 더 좋은 실력으로 가는 발판이 될수는 있겠습니다만, 장비하나 바꾼다고
실력이 곧바로 느는것은 절대로 아닙니다.
친구들과 피씨방 가면 꼭 "이 피방은 마우스가 안좋아서 못하겠어" 라는 친구가 하나씩 있죠.
정작 그 피씨방 안에 있는 사람들은 다 그 마우스를 쓰는데도 박박 어깃장을 놓습니다.
참고로 그런 친구중에 잘하는 사람은 한명도 못봤습니다 -_-
7. 억지로라도 레이더를 보고, 억지로라도 적의 발소리를 들어라.
공방에서는 종종 레플 사플 안하시는 분들이 보입니다.
레플 사플 하는 순간 킬데가 5%는 오를것을 장담합니다.
서든은 똑같이 체력 100주고 하는 게임입니다. 소령이라고 200주는거 아니고,
훈련병이라고 10 주는거 아닙니다.
한마디로 말해서 샷도 중요하지만, 샷 이전의 플레이도 샷 만큼이나 중요합니다.
따라서 "저는 레플 못해요" 라던지 "사플 어려워요" 라고 말하기전에
억지로라도 하는 버릇을 들여야 합니다.
8.슬럼프가 오면 마음을 비워라.
슬럼프가 왔을때
"아 ** 왜이렇게 안되지?" 하면서 꼬라박는 분들이 계십니다.
그래봤자 데스는 더 늘고, 자신감은 더 없어지죠.
슬럼프가 왔을때는, " 나는 지금 초보자와 다를게 없다"
라는 마인드를 가지고 초보처럼 하나하나 다시 배우려고 해야합니다.
샷을 배우고 슬럼프가 왔을때, 다시 샷을 배우고, 또 슬럼프가 오고, 다시 배우고
하다보면 어느새 슬럼프도 잘 오지 않고 상당한 수준의 고수가 되어 있을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서든에서 자신만의 샷을 만들기 위해선, 최소한 5번의 슬럼프를 겪어야 하며,
슬럼프마다 전부 잊어버리고 다시 배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9.용병을 뛰어라.
용병을 뛰라는 이유는 첫째로 많은 클랜전 경험을 쌓기 위해서 이고, 둘째로
여러 클랜의 클랜전 스타일과 전략전술을 배우기 위해서고, 셋째로 공방에서는
발휘하기 힘든 집중력을 모두 발휘함으로서 좀더 집중하여 서든을 하기 위해서 입니다.
용병 100판정도 뛰고 나면 게임의 흐름을 읽는 눈과 전략에 대한 시각이 엄청나게
높아집니다. 이게 좋은 센플로 이어짐은 말할 것도 없고, 왠만한 클랜에서는
오더를 맡을 수 있습니다.
10.자신감을 가져라.
자신감을 가지고 플레이 하는것과 그렇지 않은 상태에서 하는건 근본적으로 다릅니다.
물론 자신감이 과도하면 개돌만 하게 되거나 지나치게 꼬라박는 경우가 있습니다만,
그런 자만심과 자신감은 다르죠.
어느정도의 자신감은 분명 샷에 도움이 됩니다.
내가 " 저정도 상대는 이길 수 있어" 라고 생각하는 것과
"아 내가 저사람을 이길 수 있을까" 라고 생각하는 것은 플레이 자체가 다르게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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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5
- 서든이 왜나와 반동없는 게임이 Lv. 1랩퍼종신 2008.08.16
- ㅋㅋㅋㅋㅋㅋㅋㅋ서든 5명이와도 난사로는 절대로못죽여 절대 헤드로만 ㅋㅋ 카스는 난사하면서 상탄조절하면 5명 쭈루루룩 죽일수도있는데 Lv. 1phaze 2008.08.14
- 오래하다보면 알게된다 Lv. 1마린뒤에메딕 2008.08.14
- 어디서 심하게 많이본글이다 Lv. 1적귀 2008.08.14
- 서든.. -_-.. Lv. 1AfreecaTV 2008.08.14
처음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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