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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하는 숨바꼭질 경험담 <3>
2010.12.20 23:29 조회 : 106
Lv. 1 렌지향기 strWAview:29| 작성자 게시물 더보기

 

우리순서가 끝나고 (인형이름이 개.새.ㄲI 엿거덩요.. )

 

개xx야 이제 니가 술래다 < 하고 소금물 겁나 입에 물고 ;; 방문 다잠그고  티비 키고 장롱에 숨었거덩요

 

(장롱이 매우커서 4명은 거뜬히 들어갈수있는공간)

 

15분 지났나 아무이상 없어요 ㅡㅡ 그래서 " 아 ㅆ,ㅂ 머야 이거 구/라 자나 ;; " 친구 한마리가 이런느거에요 ;;

그래서 제가 좀만 더 기다려보라했어요

30분 다됫나..  갑자기 티비에서 지지지직하는 방송안하는채널 회색화면에 지지지직하는거잇ㅈ나요 ;;

 

그게 나오는거에요 ;;

우리 깝놀해서 "ㅅㅂ;; 진짜 나왓나보다 ㅡㅡ:"  그래가지고 우리 장롱에서 나와가지고

문에 귀 대봣거든요 ; 티비가 갑자기 조용해지더니 무슨 공포채널을 틀엇나봐요 ;;

옛날에 무슨 일본 쥬카이산 나오면서 하는 방송이있엇는데 그게나와요 ;;

그떄 대사가 "지금 령이 기운이 느껴집니다.. "이러면서 여자가 막 부들부들 떨엇거든요 ;;

갑자기 소름이 쫙끼치는거에요 ;;

거실에 먹다남은 피자도있고 치킨도있고 맥주도있는데 ;; 티비가 지혼자 막 바뀌고

3분뒤엿나 갑자기 질질끄는소리가들려요 ;;

친구네 엄마아빠가 왓나보다 하고 제가 문을열라고하는데 집주인친구가 갑자기 제손을 탁 치는거에요 ㅡㅡ

"우리 엄마 아빠 ... 내일온다고했어 ... "

(와 진심 ㅅㅂ 오줌지려 ㅡㅡ )

나 진심 개쪼라가지고 핸폰으로 전화할라카니까 너무 급하게오느라 거실에다 다 놓고온기요 ;;

아 어떠카냐 어떠카냐 하고잇는데 갑자기 티비가 탁꺼지고 조용해지는거에요 ;;

우리 무서워가지고 베란다로 나가면 거실을볼수잇는 조그만 창이있엇거든요 ;; 거기로 거실보니까

다 어지러져잇고 인형은 업는거에요 ;; 그래가지고 아 ㅅㅂ ;; ㅈ됫다 하고잇는데 갑자기 티비가 탁 켜지더니

으하하하하하하 < 하는 소리가 들리는거에요 ;;

창문으로 보던 친구 깜짝놀라가지고 그자리에서 주저앉았거든요 ;

친구한테 물어보니까 티비 채널이귀신채널이엇는데 어떤 심령술사가 으하하하하하 이랬데요 ;;

우리 그래서 4명이서 손에 물건하나씩잡고 방문열엇는데  인형은 온데간데없고 완전 난장판된거에요 ;;

인형 찾아보니까 아무데도 없어요 ;; 집 싹 **봣는데도 암데도 없는거에요 ;;

(정말 침대밑,장롱위 까지 다살펴봣어요) 그런데도 없어서 안심할수도없어서4명이서 밤 샛거든요 ;;

다음날 집치우고 밖에나가보니까 현관문앞에 곰시키를 묶어놧던 빨간 털실 풀려있었구요 ;;

안에집어넣던 손톱,쌀 없어졌구요 ;; 부엌칼도 없어졌어요 ;;

당시 우리반에 **쿠가있엇어요 그시키한테 물어봣어요

아직 저주가 안풀렷다고 이제 4명이 위험하데요 ...

우리가 바르르 떨면서 말했어요 .... "줘까 일주일지낫는데 아무일없어.."

정말 무서운 경험이었구요 .. 그이후로 아무일도없었어요 ...

다만... 도대체 누가.. 티비를 장난친걸까요.... 곰시키 누가 해부해놨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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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6
  • 식칼이 문제가아니라 ;; 당시 상황은 정말 지금 다시생각해도 전신에 소름이 끼쳐요 정말;.... 티비가 지맘대로 바뀌고 꺼지고,... 아.. 진짜.... Lv. 1렌지향기 2010.12.20
  • 식칼 어쩔꺼ㅋㅋ 혼나겠네 Lv. 1푸코의추 2010.12.20
  • 아 진심 엠.창 Lv. 1렌지향기 2010.12.20
  • 말레이곰 ? Lv. 1내맘속에쿠 2010.12.20
  • 아이유 19단 하는 소리하네 Lv. 1CptTaiga 2010.12.20
  • 이거 인터넷에 떠도는 ? Lv. 1꿀복숭 2010.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