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위눌리거나 귀신이 나오는거 말고 더 끔찍한 꿈을 꿧습니다.
지금의친구,지금의가족,지금의학교생활,지금의시대,지금의 이 모든정상적인 생활들을
나만 기억한채 모든것들이 다 몇십년전사회로 돌아가 버리더군요.
주위를 살펴보니 가족도 없어지고 집도없어지고 친구들도 없더군요 사람들도 다 이상하고
내 학교도 없어지고...
전 울었습니다. 이게뭐냐고 이거 꿈이지 빨리 깻으면 좋겠다고 , 꿈속에서 이렇게 생각한것도 처음이고
꿈꾸면서 이렇게 생생한 꿈도 처음입니다.
잘보니 지금은 늙은 하지만 꿈속의 지금은 젊은 연예인들이 보이더군요.
그사람들에게 지금 뭐하고있냐고 당신은 지금 텔레비젼 속에 나와야 될 사람들이라고 했지만
미 친놈취급하더군요.
전 울면서 달렸습니다. 논밭을 달리고보니 내생각에있던 외할머니집이 보이더군요.
전 그집아래에서 자전거에 탄채 날기다리고있는 돌아가신 할아버지가 눈에 보이더군요.
그상태에서 꿈은 깻습니다.
볼에 눈물자국이 선명하더군요.
지금 내가 누워있는 침대와 집과 내 누나와 친구한테 문자가와있는 핸드폰 , 그 모든것들이
그렇게 감사할수가 있었을까요 . 여러분들도 평범하기만한 이 생활을 진짜 고맙게 생각하면서
살아야합니다. 진짜... 다신 이런꿈 꾸기 싫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