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삼국시대의 제갈량 공명(諸葛亮 孔明)은 남만족의 지도자 맹획(孟獲)에게 진군하던 길에 소용돌이가 몰아치는 건널 수 없는 큰 강을 만났다고 합니다.
그때 마을 사람 중 한명이 사람의 머리 100개를 이 강에 바치는것이 소용돌이를 그치게하는 오랜 전통이라고 설명해주었습니다.
그리하여 제갈량 공명(諸葛亮 孔明)은 병사들에게 고기를 사람의 머리 모양으로 빚어, 밀가루를 발라 100개를 튀겨내라고 시킨 뒤 강에 빠트렸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