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지 지금인듯.. ㅠ
방금 게임에서 만난 동갑친구 .
그애는 어리고 나도어리다.
그아이 하는말 보면 시스템 얘기 밖에 안해서 물어밧더니
게임어플 만들어서 돈번댄다
한달에 300만원??
어제는 직장인2명이랑 강남가서 회의하고 왓대네???
그래서 장난삼아 나 좀셋 선물좀 해달랫는데
진짜 준데.. ㅠ
고마우면서도 짜증난 한마디
"싸네 뭐."
하... .뭐라고 말하지 못할 이감정,...
좋아해야대나??? 물론 그친구를 탓하는것도 아니다
다만 내자신이 부끄럽고 한심해질뿐..
누구는 공부도 그럭저럭 잘하고 한달에 300만원 벌면 쉽게
돈만지는 학생이 잇다하면
죽어라 게임만 하는 열등생이 잇다
그래서 부모님 속을 상하게 하지 ...... ㅠ
정말정말... 여느때보다 이렇게 내 자신이 한심해 진적은 없는거 같다 ...
방금 잇엇던 실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