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교시 시험 직전에 감시역 선생님들께서 들어와 휴대폰이나 MP3같은 전파기기를 거둬가잖습니까?
저희 교실에도 양복 쫙 차려입은 20대후반 청년이 들어와서 '먼저, 휴대폰이나 MP3, 노트북과같은 전파기기는 제출해주십시오.'라길래 가서 냈더니~
알고보니 그녀석들, 강도더군요. 그대로 가지고 토셨습니다.
걷고나서 봉투닫을때, 갑자기 밖에 뭔일이있는것처럼 '잠시만요'라고한 뒤 나가서-
영원히- 돌아오지않았지요. 개간년.
내 휴대폰과 MP4는 그대로 생이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