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견 일지 -
[로스트 시티 공사장 중앙 진입로]
"쏴라!! 쏴!!"
어김없이 총소리가 들려온다.
"탕! 탕! 탕!"
난 파견 대원들중 한명인 커버스. 엄청난 좀비들에게서 투항중이다.
"이런.. 계속 쏴라!"
그로부터 얼마나 지났을까. 계속되는 좀비의 공격. 이동하고 있던 나는 함정에 걸려버렸다. 주변의 좀비들이 **듯이 몰려왔고, 나는 필사적으로 발버둥을 쳤다. 결국 빠져나온 나는 서둘러 무기를 정비하고 다시 공격에 들어갔다.
잠시후 공격이 멈추자 우리는 서둘러 인근 공사현장으로 진입했다.
부대원중 한명이 생존자를 발견하였다. 2명이였다. 대원들이 부르자 그들은 서둘러 장비를 챙겨 달아났다.
남은건 알수없는 기계장치.
그때 멀리서 좀비의 소리가 들려왔다.
"쿠오오!!"
우리는 급하게 공사장 근처 물건으로 장애물을 만들었다. 그러나 그것 역시 역부족 이였다.
공사장 중앙으로 좀비들이 들어왔고, 우리는 계속 싸우고 있었다. 이 공격으로 부대원 20명중 9명이 사망하였다.
동료를 잃은 슬픔을 거두고, 우리는 이동중 두 달 전에 연락이 두절된 부대의 시체들을 발견했다. 끔찍했다.
그 들중 부대장의 손에 쥐어져있는 수첩. 거기엔 어떠한 위치가 나와있었다./
이들은 우리에게 무엇을 말하려는 거였을까. 서둘러 그 방향으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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