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이 다르고, 가족이 아니고, 집이 다르고, 돈의 소유가 다른 이 세상에서도 세계에는 같은 대륙에서 태어난 사람들이 모여 있다. 인간은 다르다고 생각되나, 옛날 지구의 대륙이 서로 떨어지지 않았을 때에는 모두가 한 대륙에서 태어난 것과 마찬가지다. 피를 섞고 정을 나누는 그런 한 가족이다.
지구촌이라는 말의 태생은 바로 그것이 아닐까. 즉 내가 너에게 욕을 해도 내 가족에게 욕을 하는 것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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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