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2학기 강의들음서 일주일에 **를 쭝국집에서 때우는데
간짜장은 간짜장의 짜장.. 맛있는날은 눈이 번뜩이는데 맛없을때는 양파같은데에 맛도 안배여있고.. 씁슬한 확률덕분에 간짜장 못먹겠더이다.
짬뽕은 그날그날 들여오는 재료에따라 꽃게가 있을때도있고 없을때도있고
새우가 있을때도 없을때도. 하지만 맛은 언제나 맛있으니 대부분은 짬뽕이지요.
숙취때문에 헤롱거릴때 먹으면 밥까지 말아서 배터져서 역류하려할때까지 먹게 되더군요.
맛변화가 적으니 좋심.
짜장은 배달시키면 맨날 뿔어서와서말입니다; 반쯤먹으면 뿔어서 엉키고.. 슬퍼 눈물이날뿐..
짬뽕은 뿔은건지 안뿔은건지모르고 매우니까 그냥먹는데..
볶음밥이나 짜장밥은 왠지.. 중국집서 먹기는 좀 그래요. 좀그래.. 그냥그럽니다
중국집 최고의 선택은 역시 짬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