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일러틀고 바닥에서 이불뒤집어쓰고 뒹굴거리다가
이제 슬슬 자기위해 침대에 깐 장판틀고 거 위에다가 이불이랑 옮겨야지-했는디
털이불을 잡고 침대 위로 던지는순간
'파지짖짘직 파팤'소리와 함꼐 손가락이 펄떡펄떡..
올 겨울은 정전기와 전쟁이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