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어떤남자가 좋아?"
"음... 잘생기고 돈 많이버는 남자?"
"돈을 많이번다는게 어느정도를 말하는거야?"
"음... 연봉 3,4천정도?"
이렇게 시작된 말싸움... 장장 20분동안 그 둘(남자와 여자 학교 동기인것처럼 보인다.)은 말싸움을 했고, 보다못한 아저씨가 와서 말을 건다.
"이보게 아가씨. 연봉 3,4천을 버는사람이 우리나라에서 어느정도인지는 아나?"
"...?"
"대한민국 전체 인구의 1%정도밖에 안된다네. 그중에서 결혼 적정기인 20~30살의 사람만 따져보면 0.5%도 안될거고. 그리고 아가씨 외모는 그냥 그럭저럭 보통 수준이잖은가? 아가씨보다 더 예쁜사람들과는 어떻게 경쟁할텐가?"
"사..사람들중에는 외모보다 성격을 중요하게 생각하는사람도 있다구요!"
"그래? 사람을 외모와 돈으로 평가하는사람에게 볼성격이 어디있지?"
여자는 부끄러워 고개를 들지 못했고 남자는 피식 웃는다. 아저씨는 유유히 건물을 빠져나간다.
어디서 들은거 기억해서 쓴거인건 안자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