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사건 발생은
아마도 어제쯤이였던거 같습니다.
어제 친구4명이랑 pc방에서 카스를 하자고 했습니다.
물론 4명다 동의했습니다.
저희 4명이서는 친구한명이 좀비가되자마자 총으로 갈겼습니다.
저는 돌격병으로 유명했기때문에 좀비몰래 떨어져서 뒤에서 나타나이프로 찍었습니다.
찍음과 동시에 좀비는 죽었고 좀비였던친구가
"아 xx 야,너 나와라"라고 하더니 저를 화장실로 끌고가더니 문을잠고서는
"야 너 x질래?왜 나타나이프로 찍었냐?"라고 하더군요 저는당연히 게임이기때문에
"게임이잖아 억울하면 니가 잘하던가"라고 말함과 동시에 주먹이 얼굴로 날아왔습니다.
저는 맞은게 억울해서 저도 그녀석의 얼굴을 한대쳤습니다. 그러더니 그녀석이
턱을 쌔게치더군요.턱은 뇌와 연결되있어서 잘못치면 사망까지 가능한데 너무아팠습니다.
이러다가 레프트4데드2에서 초록색 침을 뱉는 좀비가되는게 아니나 생각했습니다.
저와 그아이는 저로 싸웠습니다.그러더니 그녀석이 갑자기 발로배를 차더니 얼굴을 때림과동시에
시야가 흐려졌습니다.그러더니 구석으로가서 멱살을 잡고 얼굴을 한대 더치더군요.저는 옆에
모서리가 있었길래"야 x발 놔봐 모서리있잖아"리고말했습니다.근데 그녀석이
"**아 x까 내알빠 아니잖아"라고하더니 모서리에 머리를 박게하더군요.
저는 일어나보니 수술대에 있었습니다.
머리가 깨질듯이 아팠습니다.
갑자기 의사가 마취를 하더니 잠이 스스르 오더군요.
수술이 끝나고난뒤에 일어났더니 머리에 전기톱이라도 넣은듯 엄청아팠습니다.
일어나보니 부모님께서 괜찮냐고 걱정하시더군요.
저를 때린놈은 보이지를않았고 저와 카스를한 3명만 있었습니다.
저는 너무억울해서 주먹을 쥐었습니다.
힘이 나오지않았습니다.뭔가 이상한게 느껴졌습니다.
저는 말을 하려고했는데 발음이 이상했습니다."어..ㄱ게.아ㅡ늬라.."
저는 발음을 재대로하려고는 했지만 재맘대로 되지않았습니다.
부모님은 갑자기 엄청심각한 표정을 지으시더니 우시더군요.
저는 현재 병원에 있습니다. 장애 3급판정을 받았습니다.
한순간 게임하나때문에 장애인이 될줄은 꿈에도몰랐습니다.
저는 너무나도 억울하기에 이글이라도 씁니다.
저는 지금도 그녀석을 증오하면서 이런 창의적인 아이디어의 글을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