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이라는 죄로
학교라는 교도소에서
교실이라는 감옥에 갇혀
출석부라는 죄수명단에 올라
교복이란 죄수복을 입고
공부란 벌을 받고
졸업이란 석방을 기다린다
현제 학생인 분들에겐 위의 글이 공감이 가는 글일지는 모르겠으나.....막상 사회에 나와보면 교복입었을 그때가 좋았었다는걸 느끼게 될지도.....부모님 밑에서 자신이 얼마나 편하게 지내왔는지를... (물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