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학교에서 끝나고 오면서 친구랑 여자친구 데려다 주는 길에 월곡동 꼬맹이 형이 우리학교 근처 병원에 스쿠터를 놓고 가신거야!!우와 완동 감동했지! 구경 좀 하다가 데려다 주고 오는데 사거리에서 우리쪽을 보시더니 속도10도 안 되는데 확 U턴 하시더니 각기 터시고 삐리빠빠 해주셨어!!!우와아아아아아아 진심 매우 존경 전방리더의 포스가 느껴지는 순간이였음...전에도 밤 늦게 편의점에서 볼 때도 삐리빠빠 울려주시더니 이번에도 울려주신 월곡동 꼬맹이형 감사하구 존경합니다...!!
2010.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