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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 대런섄 1-19 괴물서커스단(19) <대런오쇼그네시작품>
2010.09.11 21:13 조회 : 40

우리가 가진 표는 토요일 공연분이었따. 그게 나에게는 아주 잘된 일이었다. 토요일 밤 스티브네 집에서 자고 와

도 된다는 허락을 받기 위해 부모님을 설득할 시간이 그만큼 넉넉해졌기 때문이다.

나는 부모님에게 괴물 쇼에 대해서는 얘기하지 않았다. 그걸 아시면 안 된다고 하실 게 뻔했기 때문이다.

나는 사실대로 다 말씀드리지 않은 것 때문에 기분이 좋지 않았지만, 또 어떻게 생각해 보면 내가 거짓말을 한 것

은 아니었다. 단지 그것에 관해서는 입을 다물었을 뿐이다.

토요일이 나로서는 너무도 지루했다. 그래서 일부러 나를 바쁘게 하려고 애를 썼다. 그것이 나만의 시간을 잘 가

게 하는 비결이었다. 그러나 괴물 서커스가 생각 속에 맴돌았고, 나는 어서 그 시간이 오기를 고대했다.

토요일에 내가 그런 표정을 짓고있다는 것은 매우 이상한 일이 아닐 수 없었다. 그래서 마침내 스티브네 집으로

갈 시간이 되었을 떄 엄마는 오히려 기뻐하시는것 같았다.

애니는 내가 괴물 쇼에 가려고 그런다는 걸 알고 있었고, 기념품 같은 것을, 될 수 있으면 사진을 찍어서, 자기한

테 갖다 달라고 부탁했다. 나는 카메라는 공연장에 갖고 들어갈 수 없고 또 티셔츠 같은 걸 살 돈도 없다고 애니

를 달랬다. 대신에 배지나 포스터 같은 걸 팔면 사다 주겠지만, 나중에 부모님한테 들키지 않도록 잘 감추어 두

어야 할것이고, 만약 들키더라도 끝까지 비밀을 지켜달라고 단단히 일러두었다.

아빠는 나를 차에 태워서 6시 정각에 스티브네 집 앞에 내려주셨다. 그리고 내일 아침 몇 시에 데리러 올까 하고

물으셨다. 나는 괜찮으시다면 정오쯤에 오시라고 대답했다.

"공포영화는 포지 않는 거야, 알았지? 난 네가 무서운 기억을 집에 갖고 오는 게 싫어."

"아빠!" 내가 투덜거렸다. "우리 반에서 공포영화 안 보는 애는 아무도 없어요."

"옛날 영화나, 그나마 좀 덜 무서운 드라큘라 같은건 괜찮겠지만, 요새 나온 것들은 정말 너무심하더라, 알았지?"

"예" 내가 약속했다.

나는 벨을 네번 울렸다. 스티브는 대문앞에 서있던게 틀림없었다. 왜냐하면 내가 벨을 누르자마자 나왔기 때문이

다.

스티브는 엄마하고 사이가 좋지 못하다. 그는 아빠가 아주 어렸을적 집을나가 엄마와 단둘이 산다.

"이따가 어떻게 빠져 나갈 거야?" 스티브의 엄마가 거실로 돌아가는 걸 보고 내가 작은 소리로 물었다.

 

끝 ㅋㅋㅋ 소설을 그대로 베낀거라;; 좀 지루할듯 ㅋ 근데 쓸데업는 부분은 잘라뜸

이거 계속일거보면 잼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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