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운터스트라이크온라인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에서 처음으로 제작한 '불타는 물결' 사용자 제작 지도를 소개드리고자 합니다. '불타는 물결' 은 3 대 3 대전방식의 유즈맵적 요소가 가미된 섬멸전 맵입니다.

흔히들 '무한 맵' 이라 부르는 광물이 넘치는 맵 외에는 섬멸전의 기본 형태를 변형한 맵은 좀처럼 찾아 볼 수 없었는데, 이번에 블리자드사가 지형 외적 요소를 게임에 가미하여 더욱 재밌는 형태의 섬멸전 맵을 완성시켰습니다.

'불타는 물결'맵은 현재 배틀넷에 게시된 상태이므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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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 로딩 화면. 마치 와우의 검은 바위 첨탑 용암을 보는 듯한 강렬한 로딩화면이 인상적이다. 폰트 또한 매우 친근하다.

▶시작 화면. 우측 상단에 현재까지 본인과 상대팀이 모은 광물의 수가 나온다. 광물은 현재 보유중인 자원 기준이며, 동맹 광물의 총 합이 15000이 되면 승리한다.

얼핏 보면 여느 섬멸맵과 다를 바 없어 보인다.

▶시간이 조금 지나면, 캠페인에서 자주 보던 기계소녀가 나타나서 지진이 날 것이라며 1차 경고를 한다. 싱글 캠페인 ‘악마의 놀이터’에서 그 모티브를 따 온 지도라서 그런지, 캠페인 요소가 어느정도 가미되어 있다.

1차 경고에서 주위 용암 수위가 약간 높아진다.

▶1차 경고 후 조금 지나면 최종 경고를 하며, 화면이 붉어지고 용암이 언덕 바로 아래까지 차오른다. 언덕 위의 유닛과 건물은 안전하다. 좌측 상단에 용암 쇄도로 죽은 유닛 카운터가 보인다.

▶본진 앞마당에는 풍부한 광물 지대가 불규칙하게 배치되어 있다. 자원을 빨리 캘 수 있는 키포인트지만, 용암이 나올 때 마다 대피해야하는 불편함이 있다.

▶용암이 빠질 때 마다 곳곳에 광물 파편이 생성된다. 광물파편은 무엇일까?

▶유닛이 광물 파편 근처로 가면 100의 광물을 얻게 된다. 승리에 필요한 중요 요소 중 하나.

▶신나게 앞마당 자원을 캐다가도 용암이 들이닥친다는 경고가 들리면

▶모든 건설로봇을 언덕 위로 대피시키고 사령부를 띄워**다. 건물을 띄울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테란이 조금 유리한 측면이 있다.

▶쉽고 빠른 사신을 통한 광물 파편 독식과 상대 견제!

▶만약 경고를 무시하고 용암을 피하지 않는다면?

▶용암에 닿은 유닛과 건물 모두 수초 이내에 끔찍한 최후를 맞게 된다. 좌측 상단의 카운트가 74로 상승했다. 광물을 좀 더 캐려다가 영영 못 캐게 되는 수가 있다.

난 촏잉이에염

 

 

단지 주민등록증이 있는 초딩일 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