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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 대런섄 1-4 괴물서커스단(4) <대런오쇼그네시작품>
2010.09.03 17:35 조회 : 47
Lv. 1 총질365 strWAview:21| 작성자 게시물 더보기

욕 ㄴ

 

점심 시간이 끝나고 첫수업에 또다시 돌턴 선생님이 들어오셨다. 역사 과목인데, 제 2차 세계대전은 공부했다.

나는 그리 흥미가 없었지만, 스티브는 유난히 좋아했다. 그는 싸우고 죽이는 것이면 무엇이든 좋아했다.

그는 이 다음에 커서 용병이 되고싶다고 자주말했다.

그냥 해보는 말이 절대로 아니었다!

다음 시간은 수학이었는데, 수학선생님이 편찮으셔서 또 돌턴선생님이 들어오셨다.

스티브는 마치 천국에 있는 것 같았다. 그가 가장좋아하는 선생님이 연달아 세 시간이나 들어오다니!

돌턴선생님이 수학 수업을 맡은건 지금이 처음이었다.

그래서 스티브가 나서서 수업 진도가 어디까지 나갔는지를 설명하고, 또 어려운 문제에 부딪혔을때는 마치 어린

애한테 말하는 것처럼 설명했다. 돌턴 선생님은 개의치 않았다. 그만큼 스티브에게 익숙해져 있었고, 그를

다루는 법을 정확히 알고있었다.

돌턴 선생님의 수업은 대체로 재미있었고 수업이 끝나고 나면 우리들은 반드시 무언가를 얻는게 있는 편

이었다. 그러나 수학에는 영 능력이 없는것 같았다. 열심히 애를 쓰기는 했지만 너무어려워서 쩔쩔 매는게 분명

했다. 선생님이 무언가를 설명하려고 갖은 애를 쓰고 잇는걸 보고 있다가, 우리는 꼼질거리거나 귓속말을

하고 쪽지들을 돌리기 시작했다.

나는 앨런에게 쪽지를 보냈다. 그 종이를 좀 보여달라는 내용이었다.

그는 처음에는 끄떡도 하지 않았지만, 내가 계속 쪽지를 보내자 마지못해서 종이를 내놓았다.

그에게서 두자리 건너에 앉은 토미가 먼저 받아 보았다. 토미가 종이를 펼쳐서 들여다보기 시작했다.

잠시 후에 그의 눈에 불이 켜지고 입이 천천히 벌어졌다.

그리고 나한테 건네주었는데, 나는 보자마자 대번에 이유를 알수 있었다.

그것은 광고지였다. 무슨 유랑 서커스단의 광고지였다. 맨위에 늑대 머리가 그려져있었다.

늑대가 입을 딱 벌리고 있었고, 이빨에서 침이 흐르고 있었다.

바닥에는 거미와 뱀이 한마리씩 그려져 있는데, 그렇게 생긴 거시라면 맹독이 없을리가 없을것같았다.

늑대 바로밑에 크고 빨간색 큰글씨로

괴물 서커스

라고 씌어 있었고, 그 밑에는 좀더 작은 글씨로 이렇게 씌어 있었다.

 

단 일주일만ㅡ괴물 서커스!

출연:

사이브와 시어사ㅡ트위스팅 트윈스!

스네이크 보이! 울프맨! 거타 티쓰!

라텐 크렙슬리와 그의 재간둥이 거미ㅡ마담옥타!

알렉산더 립스!수염난 여자! 한스 핸즈!

라무스 투벨리스ㅡ세상에서 제일 뚱뚱한남자!

그밑에는 표를 파는 곳과 공연장의 주소가 적혀있었고, 거미와 뱀그림 바로 위에는 다음과 같이 씌어있었다.

소심하신분 사절!

몇가지 제한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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