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옛날 생각이 떠오르는 뻘글
왠진 모르겠는데 카온 처음했을때가 생각나네요 ㅋ
처음에 카온하기전에 방패를 사용할수있는 카스 그게 뭐였지? 컨디션제로인가?
암튼 그거 봇들하고 잠깐하다가 접었는데 접고난뒤 한참뒤에 카온에 좀비모드가 나왔다길래 카온을
접했는데 그때가 필자는 가장 재밌었던거 같다고 생각되네요(필자는 그때 오리지날안하고 좀비만함)
다들 뭣도 잘모르는 좀비 생초짜들과 좀비되고싶어서 "님 저 좀비로 좀 만들어주세여 ㅋ"하는 사람도
있었고,그땐 무기도 M249하나면 됬었다...(MG3? 그딴건 없었다.)무조건 탄알 많으면 장땡이라고
생각했기에...그담에 애용한것은 75발들이 짱개총이었다.(돈이 부족하면 이 총을 사서 썻었지 ㅋㅋ.)
코만도는 뒤늦게 좀비가 맞으면 꽤나 아픈총으로 등극했다.(그전에도 몇몇의 경험자들은 썻음)
코만도 방유저 반절이 썻었던 기억이 ㅡㅡㅋ;
그때 이탈리아 맵은 비주류 맵이었고 ㅡ 이스테이트,더스트,어비스 많이했었는데
특히 필자는 이스테이트 많이하고, 좋아했었다.
인간들 모두 침실, 베란다에 모여서 좀비 죽이는 그 짜릿함이란....ㅋ
(좀비가 M249의 위엄쩌는 화력에 밀려 들어오기도 힘들었었던 시절이 ㅜㅠ)
하지만 침실은 다들 잘막다가 총알 없어서도 털리고 한명씩 나갔다 들어왔다 하다가 털리고 ㅋ
그래도 그 당시 이스테이트에선 꽤나 명당이었고 재밌게 플레이했던게 기억이난다.
뒤늦게 이스테이트 지하가 상당한 명당이되었다.
그땐 협동심도 좋았던것같다 좀비되면 딴판이지만...ㅋㅋ
하지만 지금 협동심은 우리은하 어딘가에 떠도는것 같다...
대부분 무조건 개인플레이, 길막, 엄호無 초기때보다 확실히 재미가 떨어진것같다...
요즘은 나타나이프하고 베넬리(레오네 샷건)만 있으면 영웅 못지않은 파워를 가진거같더만...
하지만 지금도 필자는 현재 좀비모드를 하긴한다. 재밌는걸 ㅠ
당시에 가장 맘에들었던건
더러운 소좀, 좀비폭탄(소좀플레이하면서 않산다면 넌 그저 잉여)이 없었고,
그리고 모두들 동등한 실력이었다는거다.(솔직히 이게 제일 좋았음)
지금 이 의견에는 반박하는 사람이있을지 모른다.
Q "그러면 좀비1이나 하지 왜 소좀있는 좀비2,3하냐?"
A 솔직히 맞는말입니다. 하지만 그때랑 지금이랑 많이 다릅니다. 좀비1은 솔직히 하는사람도얼마없고,
들어와도 몇몇의 좀비실력자들은 자샷들고 양민학살만할테니까...
그러면 좀비1에서의 좀비는 이길방법이 솔직히 없다고봐도된다.
초보들에게 자기 버니 좀쓴다고 자신의 위엄이나 뽐내겠지 뭐
Q "좀비모드 왜 하냐?ㅋㅋ"
A 어쩔수 없어요 재밌는걸...ㅋ 그냥 카온초기때가 생각난것뿐입니다.
지금까지 제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