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은 지하입니다
그러므로 습기가 많이 차요...
그런데 10시에 사건이 발생한겁니다
어떤 바퀴벌레같은 벌레가팔딱팔딱 뛰어나오는거 입니다..
꺅 소리지르면서 방 나갔습니다
다행이 거실에는 없더군요.
지하에 사는게 이렇게 안좋을지는 몰랐습니다.
맨처음에는 에프킬라를 뿌렸는데
맨처음에 내가 이긴줄 알았죠.
그런데 갑자기 퉁 하고 올라와서 내팔에 붙었어요
그때의 기분을 생각하면....... 잠못자요
그 기분은 곱등이의 던전에 들어가 본사람만 알수있어요 ㅇㅂㅇ;;;
그다음 종이컵으로 덮어서 꾸긴다음 던저서 다행이 퇴치는 할수있겟지만
제가 네이버에 곱등이에 대해서 본 결과
에프킬라로 뿌리면 가끔가다
120LV의 보스몬스터가 나타난다네요..
암튼 곱등이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지금 이거 쓰는데.. 떨려 죽을꺼같아요 무서워서
곱등이의 번식력이 아주 좋아요.....
곱등이가 나타났다고 처치하지않고 가만히 내뛋다간
곱등이 world ...... 새로운 던전이 생겨납니다...
글을 보니까 화장실에 많이 나타난다네요..
화장실에 들어가면서 사냥도 하시고.. 일석 이조인가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