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아빠는 지하철에서 동냥질을 했고
엄마는식당일을 하면서 힘겹게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었지.
어느날, 아빠는 여전히 어느역에서 동냥질을 하고 있었는데
어떤 취객이 철로로 뛰어든거야.
설상가상으로 열차가 들어오고 있다는 소리가 들려오고 있었지.
그런데도 내아빠는 취객을 구하려고 뛰어들었고...
취객은 무사했지만 우리아빠는 그만...
존 나 유명해 졌어. 뉴스에 실리고 기사에도 실렸어 티비에도 실리게 되었지.
그 불똥은 나에게도 튀었어 예뻣었던 나도 덩달아 플래쉬를 받았고
난 아이돌 가수가됐고 잘먹고 잘살았어.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