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운터스트라이크온라인

센센터는 뉴크에서 가장 중요한 지점이고 테러리스트나 대 테러리스트나 상대적인 거리가 가깝다는 점이있다. 첫번째 스크린샷은 센터 A사이트 부근, 두번째 스크린샷은 테러리스트의 L 부분이다.
첫번째 스크린샷은 L 지역에서 컨테이너박스, 철문을 통해 진입할수있으며 페스트러쉬에서 주로 사용하는 구간이다. 플래쉬뱅과 스모그가 없으면 2층에 있는 대 테러리스트에게 쉽게 먹힐 가능성이 있어 양방향으로 공격당하더라도, 플래쉬뱅에 맞는다해도 쭈욱 들어가야 한다.
두번째 스크린샷은, 왼쪽으로는 B사이트로 진입하는데에 사용하는 루트로 간혹 1명이 센터 2층으로 가기위해 가기도 한다. 중앙은 컨테이너 박스로 진입하는 장소, 오른쪽은 철문을 통해 진입하는 장소이다.

다시 첫번째 스크린샷을 보도록한다. 2층에서 컨테이너 박스가 가장 먼저보이고, 철문은 가려서 잘 보이지않을 것이다. 물론 위치에 따라 다를수도 있지만 대체적으로 야드를 같이 바라볼수있는 방향쪽으로 자리잡거나 그 부근에 자리잡는다면 컨테이너 박스로 가는 테러리스트의 역활이 중요할것이다.
그렇다면 각 진영별 센터에 대해 얼마나 잘 사용할수있을까?


1. 대 테러리스트

한명은 2층으로 한명은 1층에 자리잡는것이 일반적이지만, 차이에 따라 2명이 2층에 가거나 2명이 1층에 자리잡는것도 불가능은 아니다. 그것은 자신과 팀의 연습이나 적의 상황에 따라 다르기에 어떻게 말할수는 없다. 그러나, 정석적으로 1층, 2층 1명씩 보는것이니 그 상황에 맞추도록 하겠다.
1층에 있는 아군은 2층과 달리 가장 먼저 표적이 되기쉽다. 2개의 입구중에 어디를 봐야할지 모를것이다. 혹시 야드에서 들어오면 어떻게 할것인가 고민 될것이다. 그러나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다. 1층에 있는 대 테러리스트는 철문을 바라보는것이 좋다. 어짜피 야드에서는 이미 지키고있기에 신호가 오면 그때 판단하면 되는 일이기에 야드에는 너무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카운터-스트라이크는 안타깝게도 미닫이 자동문, 그리고 '미시오' 라는 표시를 하고있을 법한 수동문이 있지만 '당기시오' 라는 표시를 가진 문은 가지고있지않다.
그 말은 문을 밀고 나오는 과정에서 생기는 일시적인 시야문제가 1층의 자신에게는 큰 효과를 줄수있다. de_tuscan 에서도 이것을 응용하여 언더를 통해 문으로 들어올때 한명이 두세명이상을 공략할수도 있고, 뉴크에서도 그것이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자신의 샷의 실력이나 상대방의 대처에 따라 다르지만 상대적으로는 대 테러리스트가 어느정도 유리하게 작용될것이다.

2층은 야드까지 백업해주는 역활을 하면서 동시에 컨테이너 박스부근을 보는것이 일반적이다. 거리상, 위치상 컨테이너박스 아랫부분을 집중공격하면 월샷의 효과도 겸할수 있으면서 아랫방향으로 공격하니 자동적으로 해드부분이 잘 맞게된다. 또한 한명이 지나가는 위치라는 점에서 AK보다 반동이 적은 M4로는 충분히 상대하기 좋은 위치이다.
간혹 반대편으로 가서 보는경우도 있다. 이 경우는 컨테이너박스와 철문 양방향으로 적이 나오는것을 볼수가있다. 물론 컨테이너 박스방향에서는 완전히 몸을 빼어야 볼수있지만 자신이 공격하기 이전에는 왠만해선 걸리지 않게된다. 그 이외에도 철근에 올라가서 옆에서 볼수있지만 별로 추천하는 포지션은 아니다.

센터에서는 적이 나올때까지 기다리면서, 절대 한명이라도 들어와선 안된다. 모든것은 문 주변에서 처리해야 A사이트를 내주지않게 된다. 한명이라도 들어오면 그 한명을 상대하느라 들어오는 다른 테러리스트를 무시하게 될텐데 그렇게 되면 바리케이트도 없는 대 테러리스트가 완전히 밀리게 된다. 그러기에 2층에 있는 대 테러리스트는 컨테이너 박스를 보는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백업은 주로 B사이트로 가는것이 일반적일 것이다. 1층에 있다면 환풍구를 통해 내려가는 방법이 있지만 B사이트로 가는 테러리스트가 가장 1순위로 보는장소가 바로 환풍구라는 점에서 오히려 역효과를 불어일으킬수 있다. 그러나 빠른 백업이 가능하다는 점이 있다.
반면에 2층에 있는 아군은 뛰어내리기에 너무나도 높은위치이기에 사다리를 타고서 내려가 R로 가야할것이다. 환풍구로 가기에는 돌아서 가야하기 때문에 시간이 걸리고 빠르게 가야하니 어쩔수없이 가야하는 것이다. 백업은 한방향으로 가는것보다 양방향으로 가서 테러리스트의 시야를 혼란스럽게 하는것이 중요하다. 야드에 있는 대 테러리스트도 분명 환풍구를 통해서 백업을 가게 될테니 2층에 있는 자신은 R로 돌아가서 환풍구가 공격할 타이밍에 들어가 도와주도록 하는것이 좋다.



2. 테러리스트

센터를 점거하기위해 야드로 가는 방법이 있고, 여기서는 야드가 아닌 건물을 통해 접근하는 방법을 말하고자 한다.
이미 위에서 언급한 바가있지만 컨테이너 박스로 들어간들, 철문을 통해 들어간들 자신이 죽더라도 깊숙하게 들어가는것이 중요하다. 플래쉬뱅을 맞는다고 할지라도 멈추어 있으면 덩달이 죽게되니 이것은 자기 몸을 사리는행위도 되지않는다.
이순신 장군께서 죽고자 하면 살것이고 살고자 하면 죽을것이다 라는 말을 남긴적이 있다. 그것처럼 죽고자 뛰어가면 살게되고, 살고자 뒤로빼면 죽게될것이다.
컨테이너 박스로 들어갈때 반드시 같이 가는것은 하지않아야 한다. 한명이 살짝 들어가서 플래쉬뱅을 던진후에 신호를 보내서 한명이 들어가고 바로 따라 들어가**다. 같이 들어가는 과정에서 버벅거리게 되면 2층에서 바로 공격하기 좋게 되는 꼴이 되기에 좋지않은 상황이 발생하게 될것이다.

철문은 한명이 문을 열고, 한명이 플래쉬뱅이나 스모그를 던져**다. 한사람이 두가지를 같이하려면 실수할수도 있고 딜레이도 무시할수 없기에 같이 해주는것이 좋은 판단이다. 만일 잘못던져서 컨테이너 부근까지 피해를 주게되면 곤란하게 되니 되도록 야드 방향쪽으로 튕겨서 던지는것도 좋다. (월샷및 플래쉬뱅,HE수류탄 투척류는 스크린샷으로 추후에 올리도록 하겠다)
들어가서는 2층의 적을 제압하는것도 중요하지만 1층의 적부터 제압하도록 한다. 어짜피 컨테이너박스에서 처리했을것이고, 처리를 못했더라 할지라도 장애물이 없기에 공격하는것이 어렵지 않을것이다.

특별한 센터 공략법이라곤 없지만, 무조건 깊숙히 들어와서 공격하는것. 그것이 바로 센터에서 중요한것이라 생각한다.


부족했지만, 센터에 대해 작성하게 되었다. 이글을 읽은 fps코리아 회원분들이나 일반 인터넷지기분들에게 따끔한 충고를 들으며 추가및 수정을 하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