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리세요.
아니 그냥 사장 얼굴 앞에 상냥하게 웃으며 정중하게 퇴직서를 한치의 흐트러짐 없이 완벽하고 유연하며 시크하게 들이밀고 회사를 당당히 걸어 나오시죠.
님에게는 안맞는가봄.